건강기능식품(건기식)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기식 원재료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의 원산지 판별용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국내 대표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의 주원료인 참당귀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유전자 분석(SCA
역대 최대 규모의 한약재 불법 수입이 적발됐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2014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입기준에 맞지 않는 한약재, 효능이 실제 한약재에 미치지 못하거나 효능이 없는 한약재 등 2947톤(시가 127억 원 상당)을 조직적으로 불법 수입한 한약재 수입업체 3곳의 임직원 등 6명을 관세법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부산지방검찰청
납 카드뮴 한약재 1만6000회 유통…"설마 내 한약도?" 불량 한약재
인체에 유해한 화학 성분이 검출되는 재료를 사용, 한약재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한약재 제조ㆍ판매업체 대표와 간부들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용일)는 12일 유통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한약재를 시중에 판매한 업체 대표 김모(56)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10명
위조됐거나 변질돼 약으로 쓸 수 없는 한약재를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사진정보가 제공돼 저질 한약재 퇴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7일 한약재 관능검사에서 외형, 냄새, 사용부위 등의 부적합이 빈번하게 발생한 품목에 대하여 ‘한약재 관능검사 부적합 사례(II)’ 포스터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ㆍ불량 한약재의 유통 근절은 물론 기원이 정확한 한약재의 감별을 위해 ‘원색 한약재감별도감’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도감에는 공정서에 수록되어 있는 511 품목의 한약재를 이해와 감별이 쉽도록 하기 위해 식물성·광물성·동물성 약재로 구분하고 약용 부위별 외부형태(1부)와 현미경을 통한 내부형태학적(2부) 사진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