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전투기 정비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군 방위산업체 블루니어 전 대표에게 조세포탈 혐의가 더해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박모(54)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공군군수사령부·방위사업청에서 수주한
수백억원 대 전투기 정비대금을 빼돌리는 데 가담한 예비역 공군 장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특경가법상 사기 혐의로 공군 예비역 중장 천모(67) 씨와 예비역 대령 천모(58)·우모(55)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천 전 중장은 공군 하사관 출신의 박모(53·구속기소)씨가 설립한 전
240억원대 공군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 범행에는 특정 고교 선후배로 얽힌 항공기 부품정비업체와 협력사 대표들의 학연이 작용했던 것으로 수사 결과 드러났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6일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에 가담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예비역 대령 천모(58)씨와 우모(55)씨를 구속기소했다.
합수단 따르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30일 200억원대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를 공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공군 예비역 중장 천모(68)씨를 구속했다.
합수단 따르면 천씨는 지난 2006년 전역 후 항공기부품 수입·판매업체 블루니어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표 박모(54)씨와 짜고 허위 서류로 공군 전투기 부품 정비·교
수백억 원대 전투기 정비대금 사기 사건에 가담한 예비역 중장이 구속될 처지에 놓였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예비역 중장 천모(66)씨에 대해 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단 따르면 천씨는 2006년 전역 후 항공기부품 수입·판매업체인 '블루니어'에서 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이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