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민과 중산층의 재산 증식을 위해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은 소득이 있는 20세 이상 성인 모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과세 한도는 연간 2000만원, 혜택을 볼 수 있는 기간은 5년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
27일 정부부처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발표할 세법개정안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I
내년부터 도입되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비과세 한도가 연간 2000만원, 혜택은 5년 기한으로 가닥 잡힌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소득층 가입 제한을 풀어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하도록 한다고 알려졌다.
2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8월 초 세법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