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실 초대 수석에 '40대 쌍둥이 워킹맘'인 유혜미 한양대 교수가 발탁됐다. 유 신임 수석은 앞으로 인구정책을 전반을 다룰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의 기초 작업을 이끌게 된다. 지난해 역대 최저(0.72명)로 곤두박질 친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을 끌어올릴 정책 드라이브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초대 저출생수석비서관에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를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저출생 컨트롤타워로 저출생 대응 수석실을 신설하기로 했다"며 "오늘 윤 대통령은 첫 수석으로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신임 수석은 인적 자본과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윤석열 정부 시민소통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에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전 신임 수석은 경북 울진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했다. 서울신문 기자를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이관섭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황상무 시민사회·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장상윤 사회 수석비서관,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장 신설과 수석비서관 5명 인사를 단행한 지 나흘 만에 임명장 수여다. 인성환 안보실 2차장은 올해 9월 27일 자로 임명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에 휘말렸던 한국사 강사 전한길(53)은 “홍범도 장군은 훌륭한 독립군으로 논란 될 것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전 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요즘 홍범도 장군 이야기로 세상이 떠들썩하고 심지어 제가 이에 대해 별말이 없자 어느 쪽 정치 노선이라며 자기들 마음대로 단정 짓고 난리다. 오해의 소지가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오진 대통령실 비서관이 임명됐다. 김 1차관은 윤석열 정부 핵심 정책인 대통령실 용산 이전 실무를 주도했다.
김 차관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는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민의힘의 전신 보수 정당에서 보좌관, 당직자로 정치 경험을 쌓았고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 강경성 현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강 신임 2차관은 서울 수도전기공고와 울산대 출신으로, 1995년 기술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에서 에너지관리과장, 원전수출진흥과장, 원전산업정책과장, 석유산업과장, 에너지정책실장 등을 거친 뒤 윤석열 정부 초대 산업비서관으
용산 대통령실은 오는 7일 정무1·2비서관에 전희경 전 의원과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을 임명하는 등 인사개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무비서관 임명을 비롯한 20여명 행정관 사직 권고에 대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이 오는 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신임 정무비서관들 등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
국민의힘 대변인단으로 임승호·양준우·신인규·김연주 씨 등 4명이 선발됐다.
30일 오후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토론배틀 8강전에서 이들 네 사람이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지었다.
1위를 차지한 임승호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보
청와대가 96년생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1급 비서관으로 임명한 후 2030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졌다고 한다. 인맥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상 역대 최연소 1급 공무원이 탄생했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고, 정무직 공무원 그리고 청년비서관의 특성을 감안할 때 25세 1급 비서관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옹호하는 이들도 있다.
언론이 문제의 초점을 25세 1
1996년생 25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향한 청년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26일에는 박성민 비서관 임명을 비판하는 '박탈감닷컴' 사이트가 개설됐다.
26일 '박탈감닷컴' 개설자 A 씨는 자신이 박성민 비서관과 같은 고려대 재학생이라고 밝혔다. 청와대와 여당 관계자들이 "청년들의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하고 눈물의 쉴드(보호막)를 치고 있다"고 주
올해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6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39억2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재산이 91억2000만 원, 금융 채무가 56억2000만 원에 달했다.
부동산 재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14억5000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의전비서관에 임명하는 등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이 탁 비서관 등 7명의 비서관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1973년생으로 강원고와 성공회대 사회학과를 나와 성공회대 문화예술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실 해외언론비서관에 문재인 대통령 대선캠프 출신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김애경 현 비서관은 건강을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외신담당 대변인으로 일했다. 선거를 앞두고 문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는데, 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임 의전비서관에 박상훈 외교부 공공외교대사를 임명했다. 이번 인선은 김종천 전 비서관이 음주운전으로 직권면직된 지 104일 만에 이뤄졌다.
박 신임 비서관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외교안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제23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이 된 뒤 외교부 유엔과장, 외교부
문재인 대통령이 6일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대미(對美) 소통과 남북경협 사업에 ‘올인’하기 위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조직개편과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안보실 2차장 산하에 평화기획비서관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최종건 평화군비통제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안보전략비서관에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을 발탁했다.
최 비서관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정부에 따르면 신임 강 비서관은 채희봉 비서관의 바통을 이어받아 10일부터 출근을 명받았다. 산업 정책 전문가인 강 비서관은 공직 초임 시절 산업정책과 등을 거친 뒤 산업 관련 과장 및 산업정책관, 산업정책실장을 지낸 '산업통'이다.
1964년 광주에서 태어난 신임 강 비
“정부에서 갖가지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실상 현장에서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 없습니다.”
폭염이 절정에 다다른 3일 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을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적용한다”는 고시를 강행하자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을 비롯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인들이 이에 반발해 서울 광화문에 모였다. 이날 만난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정
소상공인연합회가 6일 청와대의 자영업 비서관 신설ㆍ임명에 관한 입장문을 냈다. 이날 청와대는 인태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을 비서관으로 임명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신임 인태연 비서관이 최저임금 등 당면한 소상공인 현안을 풀어가는 데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소상공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