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민정비서관
검사 출신인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공직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인물로 조사됐다.
1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29명의 재산신고 내역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번 수시 재산공개는 최근 3개월간 임명(승진 포함)됐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가 대상이다.
이날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중 최고의 자산가는 우병우 비서관으로 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특수통` 검사인 우병우 민정비서관이 우리나라 고위공직자 중 `최고 자산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14일 최근 3개월간 임명됐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29명 재산 신고 내용을 관보에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29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고위공직자는 우 비서관으로 예금, 부동산, 사인 간 채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의 1인당 평균재산이 11억7천20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청와대 비서관 13명을 포함한 공직자 82명의 재산등록·변동사항에 따르면 청와대 비서관 38명 중 지난 5월 이후 재산을 공개한 23명의 1인당 평균재산은 11억7204만원으로 집계됐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은 7억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