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논란으로 해설위원에서 물러난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이 23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으로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오재원은 이날 SNS 실시간 방송에서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을 향한 욕설과 조롱 발언을 했다.
이날 오재원은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창섭이 미래처럼 주룩주룩 내린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돌멩이를 보고선 "이걸로 던져도 양창섭보다
오재원이 결국 해설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오재원 해설위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스포티비에 부담이 될 것 같아 직접 계약 해지 요청을 했고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모든 비하인드를 다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온 것 같아 내게는 이제 모든 것이 재시작"이라며 "그동안 야구 해설을 들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드립니다"라고 덧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가 주심에게 로진백을 던지는 위협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몽고메리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전에서 4회 초 이닝을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김성철 주심에게 퇴장 조치됐다. 앞서 몽고메리는 '12초 룰'을 어겨 주심에게 경고를 받았다.
이후 이닝 교체 시점에 더그아웃으로
'볼패싱' 논란에 휘말렸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포수 양의지가 벌금 300만 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80시간 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양의지에 대해 리그 규정 벌칙 내규 7항에 따라 이같이 징계를 확정했다. 벌칙 내규 7항은 '감독, 코치 또는 선수가 심판 판정 불복, 폭행, 폭언, 빈볼, 기타의 언행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빈볼 시비로 그라운드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선수와 코치 등 6명에 대해 출장정지 및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KBO는 23일 오전 10시 KBO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의 경기 당시 발생한 벤치클리어링 사건에 대해 심의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일촉즉발인 벤치클리어링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동료를 보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초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왔다. 휴스턴 우완 선발 랜스 맥컬러스가 시속 156
어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SK전에서 빈볼 시비로 주먹질이 오갔습니다. 이날 LG가 7-4로 앞선 상황에서 5회 말 LG 선발 투수 류제국은 선두타자 김강민에 몸쪽 강한 직구를 던졌는데요. 이 공이 김강민의 옆구리를 맞혔습니다. 김강민은 1루쪽으로 걸어가는가 싶었지만 이내 류제국을 향해 항의했는데요. 신경전을 벌이던 도중 김강민이 류제국에 달려들어 주먹을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가 빈볼 시비로 야구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1일 SK 와이번스는 홈구장인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3연전 경기를 진행중이다.
5회말 LG 선발 투수 류제국은 선두타자 김강민에 몸쪽 강한 직구를 던졌다. 이 공이 김강민의 어깨를 맞자 김강민은 1루쪽으로 걸어가는가 싶었지만 이내 류제국을 향해 항의하며 달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과격한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특히 오도어는 바티스타에게 주먹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텍사스와 토론토는 16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브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선수와 코치 총 8명이 퇴장당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8회 호세 바티스타의 몸에 맞는 공과 보복
'우규민' '오재원'
LG 트윈스 우규민이 두산 베어스 오재원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간의 3회말 경기 도중 우규민이 오재원의 등쪽으로 향하는 사구를 던졌고 이를 매개로 양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비운 채 그라운드에서 충돌했다.
발단은 우규민이 오재원에게 던진 사구였
두산 vs LG '서울 라이벌전'서 우규민과 오재원 충돌…벤치클리어링 발생
프로야구 두산과 LG의 '서울 라이벌전'에서 LG 우규민과 두산 오재원이 충돌하면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 두산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3대 3 동점이던 3회말 2아웃 상황에서 우규민과 오재원이 충돌했다.
시즌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LG 트윈스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킨 우완투수 정찬헌에게 3개월 출장 정지와 벌금 1천만원의 자체 징계를 내렸다.
LG는 "정찬헌이 오늘 오전 강남구 신사동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중 접촉 사고를 냈고 경찰 조사받은 내용을 구단에 전달했다"며 "구단은 자체 징계를
추신수(33ㆍ텍사스 레인저스)의 화가 폭발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미국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세일(26)에게 거세게 항의했다.
6-0으로 뒤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연달아 몸쪽 위협구를 피했다.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날아온
◆ 수차례 좌초위기 딛고 마침내 닻 내린 공무원연금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이 29일 새벽 마침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습니다. 새누리당이 지난해 10월 개혁안을 당론 발의한 지 약 7개월, 여야 협상으로 지난해 말 연금 개혁 특별위원회와 대타협기구가 만들어진 지 5개월 만입니다.
◆ 헌재 교원 특수성 인정…전교조 '운명' 다시 법원 손에
헌법재판
민병헌, "징계 가볍다"는 팬들…KBO "징계 낮은 수준 아니다"
두산의 민병헌이 벤치 클리어링 중 야구공을 던지며 KBO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징계 수위가 가벼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KBO는 가벼운 징계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KBO는 지난 2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7일 마산 두산-NC경기에서 일어난 벤치 클리어링 도중
지난 주 롯데자이언츠와 벤츠클리어링까지 가며 빈볼 논란이 벌어진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과 당사자인 이동걸 선수의 징계가 결정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5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동걸에 대한 징계수위를 정했다.
KBO는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4항에 따라 출장정지 5경기와 벌금 200만원의 제재를 부과했다
'KBO' '이동걸 빈볼 징계'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최근 빈볼 시비로 논란이 된 한화 이글스 투수 이동걸에 대한 제재를 확정, 발표했다.
KBO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경기에서 빈볼을 던져 퇴장을 당한 이동걸에게 제재금 200만원과 출장정지
김성근 감독, 이동걸 빈볼 논란 해명 김성근 감독, 이동걸 빈볼 논란 해명
프로야구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이동걸의 빈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세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동걸이 황재균에게 2구 연속 위협구를 던진 뒤 빈볼을 던졌다.
황재균은 앞선 타석에서도 사
올시즌 프로야구 첫 벤치클리어링이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간의 경기에서 한화 투수 이동걸이 롯데 황재균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을 당하는 과정에서 양팀 선수들의 감정에 극에 달해 더그아웃을 비우고 그라운드로 나선 것이죠. 야구에는 불문율이 있습니다. 크게 이기는 팀이 상대팀을 자극하지 않는다는 것 역시 그 중 하나죠. 황재균
초구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의 몸쪽 꽉 차게 들어왔다. 자세를 가다듬은 이동걸의 2구도 여지없이 몸에 바짝 붙었다. 미묘해지는 황재균의 표정. 분위기가 이상했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세 번째 공이 황재균의 엉덩이에 꽂힌다.
12일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트의 벤치클리어링의 중심엔 이동걸과 황재균이 있었다. 이미 앞선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