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내 지하도로 진입로 상부를 덮어씌우면 도심 내 부족한 토지를 새롭게 확보할 수 있다. 이 공간을 지역에 필요한 복합건물로 개발할 수 있다.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있는 캐피톨 크로싱이 그러한 사례다. 이곳은 도시 내 고속도로가 지하터널로 진출입하기 위해 낮아지는 도로의 위를 덮어(caps) 복합용도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약 2만8000
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추진 중인 '미얀마 에코그린시티 상ㆍ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이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제1차 해외 환경프로젝트 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 대상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미얀에코그린시티 상ㆍ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은 미얀마 현지에 4만5000톤 규모 정수장 한 곳과 하수 처리장 두 곳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친환경 공공택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라 추진되는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고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은 '저영향개발기법 정책 협의회'를 구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경기 과천시 한강권역본부에서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에는 올해 3월부터 5월 말까지 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심사를 거쳐, 1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사람을 바꿀
서울시는 도시 물순환 회복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빗물마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에 시범적으로 조성된 3개소에 이어 올해는 2~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마을당 4억 원에서 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빗물마을이란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여 하
서울의 뉴타운 추진 구역이 앞으로는 유형별로 관리를 받게 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하거나 추진이 어려운 지역은 대안사업으로 유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정체구역에 인력을 파견해 조속한 마무리를 짓게 한다는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그동안 주민 의견을 물어 진행해온 뉴타운·재개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서 분양중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가 국내 최초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인증마크인 ‘이로움’을 획득했다.
‘이로움’이란 서울 강동구의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따른 아파트에 주어지는 인증마크다. 이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기반으로 연세대 친환경 건축센터와 서울 강동구에서 협의한 내용에 따라 에너지와
여의도공원의 약 16배(366만5000㎡)에 달하는 서울 마곡지구가 물순환 도시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마곡지구의 조성단계부터 물관리시설을 최대한 도입해 서울의 대표적인 물순환 생태도시로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마곡지구 물순환 계획으로 홍수량을 줄이고 수질환경 개선, 도심열섬현상 완화, 상수사용량 절약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앞으로 서울에서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는 빗물관리시설이 의무화된다. 또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건축물에 대해서는 시가 빗물관리시설 설치를 권고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서울특별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를 개정해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는 △시에 빗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의무 부여 △저영향개발 사전협의
서울시가 ’건강한 물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50년까지 연 평균 강우량의 40%인 620㎜를 땅 속으로 침투해 관리키로 했다.
28일 오전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한 물순환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겅간한 물순환 도시’ 종합계획의 5대 골자는 △공공에서 선도하는 물순환 회복 △재개발 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 적용
서울시가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는 안은 놓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묻기 위해 오는 14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05년 제정한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가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는 현실을 감안, 문제해결을 위한 실효적 대안을 마련키 위해 '빗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 예고
서울시가 앞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도시설을 대폭 정비·확충한다.
시는 '2030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15년 4월에 완성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침수취약지역의 용량확대, 유역분리, 유로변경 등 하수관로 개선을 시작한다. 하수관로 확충 등을 판단하기 위한 우수유출량 산정시 하수도 시뮬레이션 기법을 도입해서
서울시가 시내 공공건물과 시설 10곳에 빗물순환시설을 설치한다.
이는 콘크리트 도심의 불투수(透水)율을 낮춰 물순환 도시를 만들려는 계획의 하나다.
서울시는 연내에 물재생센터 등 시가 관리하는 공공청사 등에 빗물관리시설을 차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 산하기관인 중랑물재생센터, 성동도로사업소, 서부도로사업소 등 3곳에는 현지 여건에 맞는
앞으로 도로 등 도시 주요 시설을 이용한 빗물관리가 추진된다. 또 도시내 유휴부지인 유수지에 공공임대주택, 평생학습관 등의 설치가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 오는 4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도로, 보도, 주차장, 학교, 광장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평택 고덕신도시에 신개념 빗물관리 기법인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LID’는 비가 내릴 때 빗물이 처음 떨어지는 위치 근처에 최대한 머물게 함으로써 강우유출량과 오염물질 발생을 감소시키는 신종 기법이다.
특히 도시지역의 물순환 상태를 개발이전과 유사하게 유지시켜 최근 도심홍수, 오염물질 발생 증가
자연과환경은 빗물을 정화해 식생 이용은 물론 생태연못 등과 같은 레인가든을 조성하고 빗물을 저장해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빗물 관리 시스템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화에 따라 지하로 침투되는 물의 양이 감소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심지 또는 공동주택단지 내 빗물 저류 및 수질정화 기능을 가지는 것은 물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산직할사업단은 지난 30일 ‘아산신도시 2단계 천안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천안시 불당동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에서 열린 지난 30일 설명회에는 건설업체 및 부동산 중개업소, 투자 관심고객 등 약 5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에 나선 LH공사 아산직할사업단 오세진
서울시가 내년까지 시민복지 기준선을 만들고 2014년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빈곤층 5만명을 ‘서울형 수급자’로 발굴해 최저생계를 보장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만든 희망서울 시정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정운영계획은 향후 시정의 운영방향을 제시한 마스터플랜이자 35대 서울시정을 구체적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도심지역의 빈약한 빗물저장시설과 하수시설로 강수량이 많아질 때마다 침수재해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한 중소업체가 이러한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뉴보텍은 빗물침투시설을 도시 내 설치해 집중 호우 시 발생한 빗물을 지하로 침투시킴과 동시에 빗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