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과 관련해 “모든 방역 대응과 관련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장 책임하에 선(先)조치하고 후(後)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으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메르스 발생현황과 국내 대응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밝혔다.
정 본부장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의료기관 내 메르스 유행 발생 등으로 환자가 늘고 있어 보건당국이 여행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사우디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중동 지역 방문자들에게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 등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중동 호흡기질환 환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주변 국가(오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진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전문가들이 한국을 메르스 사태를 잠재우기 위해 방한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가 1100여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나라다.
1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는 메르스 예방과 방역, 치료 등을 전담하는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센터 소속 의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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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의 완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발병 3년째를 맞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메르스 대응 정책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9월 사우디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처음 나와 발병 초기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