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길병원은 이기택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신경방사선수술학회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교수는 6일 취임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 교수는 “컴퓨터 공학과 엔지니어의 발달은 방사선 치료 장비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제는 뇌와 척추종양 및 기타 신경계질환의 표준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며 “향후 방사선수술의 발전
안와란 눈을 둘러싼 뼈와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눈물샘을 일컫는다. 흔하지 않지만, 안와에도 종양이 생길 수 있다.
안와종양은 크게 악성과 양성으로 분류된다. 악성종양은 암, 양성종양은 암이 아닌 종양을 의미한다. 안와에 종양이 생긴 경우, 악성과 양성을 감별하기 위해 대부분 조직검사를 통한 확진이 필요하다. 악성종양이 아니더라도 시력 저하 및 시야
뇌종양 치료, 완치보다 종양세포 억제 유지 관건조기 치료 시 악성 종양이라도 치료 가능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 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걸리면
폐암으로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고통을 호소했다.
26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을 만큼 아프다”라는 짧은 글을 남겨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철민은 지난 2019년 폐암 4기를 진단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끝까지 버티겠다”라고 의지
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몸 상태가 악화돼 항암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철민은 19일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 안녕하세요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제가 폐암 4기 투병생활한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몸 상태는 항암치료는 더이상 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에 대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B’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B’는 일반 국민들과 호흡기질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대상자 조회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해 모든 항목을 충족한 병원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미국 바리안(Varian)사의 최신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TrueBeam STx’를 설치 가동해 방사선치료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방사선치료는 과거 말기 암 환자의 증상 완화나 수술 후 재발을 줄이기 위한 보조적 역할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 이르러 의료장비 기술의 발달로 최소 7종류 이상의 암을 수술과 같은 수준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정부 메르스 즉시대응 역학조사팀과 협업으로 메르스 의심환자를 확진해 추가 감염을 차단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5월 27일 입원했던 A씨(여·62세, 자택격리자)의 보호자 B씨(남·65)가 15일 오후 1시경 본원 응급센터을 찾았다.
B씨는 지난 6일부터 열이 났고, 격리대상은 아니였
내년부터 청성뇌간이식술,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 등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 시행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청성뇌간이식술 등 5개 항목에 대해 새로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성뇌간이식술'은 희귀암인 신경섬유종으로 청력을 잃은 환자의 뇌에 전기적 장치를 이식해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수술로 비
차세대 암병원이 개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5일 서울 연세로 세브란스병원단지 안에 설립된 연세암병원이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세암병원은 전체면적 10만5000㎡(3만2000평)에 지상 15층(지하 7층), 510병상 규모. 건축비로만 2530여 억원(1930명 기부액 430억원 포함)이 투입됐다.
연세암병원은 위암·간암 등 15개 암 전문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1년도 ‘고객 맞춤형 급여기준 정보’ 추진 계획에 따라 ‘이비인후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3월 ‘마취통증 및 재활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 6월 ‘산부인과 분야 급여기준 및 사례집’ 제작에 이은 세번째 사례집이다.
주 내용으로 이비인후과 분야 관련 수가, 급여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전립선암을 처음 진단받은 60대 중반 기업인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필자에게 자문을 구하러 왔다. 이 분이 암이 생겼다는 것 보다 더 당혹해 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상담했던 의사마다 추천하는 치료법이 다른 것이었다.
수술을 권하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크기가 작아 일단 방사선치료로도 쉽게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는
인하대병원 사이버나이프 센터는 오는 28일 인하대병원 대강당에서 ‘암 치료의 새로운 희망, 사이버나이프’라는 주제로 폐암, 간암, 전립선암에 대해 조기발견과 치료법에 대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방사성종양학과 전문의 김우철 교수와 김헌정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공개건강강좌에서는 암의 유병률과 특성, 치료법을 알리고, 참석하는 환자와 환자가족들과 질의
롯데건설은 13일 연세의료원과 함께 연세암전문병원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연세대학교 방우영 이사장, 김한중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세 암 전문병원은 연면적 10만6154㎡(3만2111평)에 지하6층~지상15층 476 병
가톨릭대학교 생체의공학연구소(소장 서태석 교수)는 지난 10일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분자영상연구센터(MIPS)(소장 Dr. C. Contag) 및 방사선종양학과 의학물리연구소(소장 Dr. Lei Xing)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로 양기관은 향후 의학물리 연구 및 이를 통한 첨단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