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언제, 어디서나 현장용수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물 관리 모델’을 구축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기술 수출에도 힘쓰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농업용수에 대한 관리자동화 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물 관리 모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농업용수관리자동화 사업이란, 저수지·양배수장·용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주요
농림축산식품부는 경주 산대저수지 붕괴와 관련해 노후 재해위험 저수지 등 수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노후화된 재해위험 저수지에 대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긴급점검을 했고, 누수 등 때문에 재해 위험이 있는 저수지는 정밀점검을 거쳐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책을 적기에 추진하고자 농식품
전국 150개 저수지가 누수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전남에 85개 취약저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경북 경주시 산대저수지 붕괴사고를 계기로 기술진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취약 저수지 위주로 긴급안전점검을 시행한 결과, 전국 150개 저수지가 누수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6일 밝혔다. 취약저수지가 가장 많은 곳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산대저수지 붕괴와 관련해 공식사과를 했다.
한국농어촌공사 12일 발생한 경북 경주시 산대저수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사측은 공식 사과문을 통해 “사고 저수지는 1964년 조성된 저수지로 복통(제방 밑 관수로) 부근의 누수로 토사가 유출됨에 따른 붕괴로 추정하고 있었다”며“한국대댐학회
12일 붕괴된 경주 안강읍 산대저수지가 이미 한달 전 정기점검 결과 '붕괴 위험'이 우려되는 D 등급을 받았지만, 추가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의 정기점검 결과에 따르면 산대저수지는 부분 침하, 균열, 누수, 세굴, 침식 등의 현상이 발견돼 정밀안전진단 대상자로 분리됐다. 하지만 사업비 미확보로 정밀진단은 이뤄지지 못했고 결
12일 오후 2시 5분경 경주시 산대저수지 둑이 터져 상가와 도로, 농경지 등이 침수됐다.
이 사고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100여명이 어린이집과 상가 등으로 대피했다. 또 저수지 물이 쏟아져 나와 400여m 떨어진 주택과 상가, 아파트 등에 물과 토사가 흘러들었다.
붕괴사고는 용수로로 물이 빠져 나가는 수문 주변이 유실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4만톤 가량 규모의 경주 안강 산대저수지의 둑이 터져 주택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12일 오후 2시 5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저수지의 둑이 터졌다. 둑이 터진 후 저수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도로에 물이 넘쳐났다. 특히 주택 일부와 아파트 1층, 안강종합운동장 등이 일부 침수됐다.
트위터로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제방이 무너져 주민
경주 안강 산대저수지 둑이 터져 주택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12일 오후 2시 5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저수지의 둑이 터졌다. 둑이 터진 후 저수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도로에 물이 넘쳐났다. 특히 주택 일부와 아파트 1층, 안강종합운동장 등이 일부 침수됐다.
이 저수지는 저수량 24만5000톤 규모이고, 중간 부분의 둑 가로 8m,
경주 안강 산대저수지의 둑이 터져 아파트 1층이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후 2시5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저수지의 둑이 터졌다. 둑이 터진 후 저수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도로에 물이 넘쳐났다. 특히 주택 일부와 아파트 1층, 안강종합운동장 등이 일부 침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