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건설사인 대우건설은 이달 22일 서울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조 3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 약정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PF(프로젝트 파이낸싱)는 금융주선기관인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은행, 우리은행을 비롯 재무출자자 및 대주단으로서 KDB인프라자산운용,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정부가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을 위해 금융기관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대출이자 일부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미래차 전환을 위한 투자에 나서는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전용 대출상품을 시중은행과 협력해 출시하고, 정부가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친환경차 보급촉진
두산은 13일 서울 두산타워에서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우리은행과 함께 중소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펀드는 240억 원 규모로 두산이 120억 원을 3개 은행에 나눠 예치하고 은행들도 1:1 매칭펀드로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두산은 예치금에서 발생되는 이자로 협력사의 대출 이자를 지원
삼성, LG, 현대자동차, CJ, SK, 한화, 롯데, 포스코 등 이른바 10대 그룹에서 2019 하반기 대졸신입 공채모집에 전원 화답, 이달 5일 현대글로비스(현대차 계열사)를 시작으로 6일 포스코, 12일 LG, KT, GS 13일 SK, 19일은 CJ, 20일은 삼성이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은행고시로 불리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두산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두산은 17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120여 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회와는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협력사 대표 등 15
삼성전자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펀드 △물대지원펀드 △수출입은행 연계 자금지원 프로그램 △상생결제시스템 등 ‘협력사 자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2011년부터는 대금지급 횟수를 월 2회에서 4회로 변경하는 등
금호타이어가 자율협약 유지와 P플랜(단기 회생절차)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채권기관이 보유한 담보가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KDB산업은행 등 담보를 충분히 보유한 기관이 P플랜 신청에 동의할 수 있기 때문이다. P플랜이 진행되면 법원의 자산(담보) 재평가를 통해 담보를 보유한 채권기관은 최우선순위로 원금을 보전받을 수 있다.
18일
한국전력공사는 26일 오후 2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치토세시(千歲市)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치토세 시장, 구자열 LS그룹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 전영삼 산업은행 부행장 등 국내외 주요인사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사업은 한전 최초의 해외 태양광 개발사업으로서, 사업개발과 자금조달부터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철학 아래 상호 성장할 수 있는 협력사 상생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협력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역량 개발 지원,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상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금호타이어의 매각과 관련해 정부 개입이 없는 채권단 주도 원칙을 분명히 했다.
이날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금호타이어가 중국 기업으로 매각될 경우 과거 쌍용자동차 매각처럼 ‘해외자본 먹튀’ 우려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했다.
최 후보자는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는 산업은행, 우
산업은행, 우리은행 등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회사 매각이 무산되면 금호그룹과의 거래 관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주협의회를 개최한 이들은 "금호타이어 부실경영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고 반드시 현 경영진 퇴진과 우선매수권 박탈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채권단은 "박삼구 회장과 현 경영진은 워크아웃 이후 8년여간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채권단)가 박삼구 회장의 해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박 회장간의 마찰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2016년 경영평가 결과를 ‘D’로 사실상 확정했다.
A~E 등급 중 D는 부진에 해당한다. 채권단은
KDB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보유 중인 반도체 장비업체 에버테크노 지분을 매물로 내놨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에버테크노 주식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전날 공고를 통해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보유한 에버테크노 주식 200만5494주(지분율 49.72%)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이며, 인수의향서 접수는 26일까지다. 2
금호타이어 매각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금호타이어 주주협의회가 부의한 안건은 총 2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는 알려진대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지 묻는 내용이다. 다른 하나는 우선매수권 청구 기간 안에 박 회장이 컨소시엄을 구성할 경우 이를 허용할지 여부다.
재계와 금융권에서는 부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만약 가
산업계와 금융계, 공기업들이 뭉쳐 에너지 신산업 ‘팀코리아’를 구성하기로 했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개별적으로 진출하는 것보다 팀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에너지신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간담회’를 열고 에너지신산업 수출산업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S산전, 한화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채권단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본입찰에 참여한 후보 중 더블스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단 운영위원회(산업은행ㆍ우리은행ㆍ국민은행)는 해당 안건을 오는 18일 의결해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주 열린 금호타이어 본입찰에는 중국 국영기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번주 금요일 전에 선정된다.
채권단 관계자는 "날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오늘부터 19일 사이에 금호타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 시간을 더 끌지는 않을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당초 채권단 운영위원회(산업은행ㆍ우리은행ㆍ국민은행)는 이달 13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금호타이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13일 결정된다. 지금까지는 본입찰에 참여한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 에어로 스페이스 인더스트리’(SAIC)와 타이어 업체 ‘더블스타’ 중 한 곳이 될 것이 유력하다. 이들은 본입찰에서 금호타이어 인수 가격으로 1조 원 가량을 적어냈다. 이밖에는 중국 화학업체 ‘지프로’가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이 회사가 제시한
올해 첫 조 단위 빅딜인 금호타이어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예비입찰 최고가가 1조 원에 달하는 가운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그룹 재건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일 채권단에 따르면 오는 12일 산업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등 채권단은 보유 중인 금호타이어 지분 42.01%(6636만884
감사원이 한진해운 신디케이션론(집단대출) 담보를 해제해 준 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을 특별 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감사를 시발점으로 한진해운 물류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의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감사원은 한진해운에 신디케이션론을 제공했던 금융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대한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