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5일 이사회를 열고 문재도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초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 및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학·연·관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문재도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으로 1년 단위 연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 고위 관료들을 만나 양국 간 산업·자원 협력을 강화한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27(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장 마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장관급)과 면담을 갖고 한‧중 간 표준‧시험인증‧제품안전 및 지적재산권 보호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어서 장젠화 국가에너지국장을 만나 전력·액화천
문재도 전 산업부 차관이 2일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문 사장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자원부 수송기계산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주(駐)제네바 국제연합(UN)사무처 참사관, 산업자원협력실장, 산업부 제2차관 등을 지냈다.
문 신임 사장은 차관 재직시절, 탁월한 이해관계 조율 능력과 꼼꼼한 업무추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ㆍ관 대표단이 오는 11일까지 브라질과 페루를 방문해 전자무역ㆍ전력 등 에너지ㆍ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4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 따른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3차 한-브라질 자
‘무역 1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민관이 하반기 이란과 쿠바, 러시아 등 신흥시장 개척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출기업 대한 무역금융 지원도 대폭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 대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출 촉진을 위한 민관합동 회의’를 열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주재하
정부가 정상외교를 통해 협의된 신흥국들과의 산업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권역별 프로젝트 사업(5개)에 69억2000만원, 개발도상국 정부기관과 사업모델을 협의·조정하는 프로젝트기획(8개)에 과제별 1억원 내외로 총 80억7000만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를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에 문재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임명했다.
문 제 2차관은 산업부의 대표적인 국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59년 전라남도 광주생(生)으로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5회로 공직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이어 문 차관은 주 제네바국제연합 사무처 공사참사관과 통상협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 이관섭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2차관에는 문재도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이 25일 임명됐다.
이 차관은 행시 27회로 상공부 행정관리담당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서기관)을 거쳐 산자부 방사성폐기물팀장, 디지털전자산업과장, 산업기술정책팀장을 지낸 후 기획예산처 공공혁신본부 경영지원단장,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역
정부가 12조원 규모의 태양광 시장 진출을 위해 우즈벡에 협력체제 구축을 제안했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도경환 통상협력국장과 우즈벡 미자무하메도프 차관이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산업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국 수석대표는 한국과 우즈벡이 기존의 석유·가스 분야 협력을 넘어서 새로운 경제협
지난해 새롭게 시작된 정부 재정사업의 22%가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된 사업도 7%나 됐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9일 ‘2012 회계연도 분야별 결산분석 보고서’를 통해“2012년에 새롭게 착수된 429개 사업 중 24개 사업은 집행실적이 부진했고 41개 사업은 타당성 재조사 등으로 예산이 전액 미집행 됐으며, 28개 사
정부가 ‘아프리카의 흑진주’ 모잠비크와 경제협력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경림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50명 규모의 민관합동 사절단을 모잠비크 수도인 마푸투에 파견, 양국간 산업 및 자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지난해 7월 마푸투에서 개최된 양국간 총리회담, 올 6월 게부자 대통령 방한계기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박근혜정부의 새로운 통상정책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새 정부의 신(新)통상 로드맵’을 발표했다. 통상정책의 콘트롤타워가 외교부에서 산업부로 바뀐 후 나온 첫 주요 정책이란 점에서 관심을 더 끌고 있다.
이번 로드맵은 ‘산업과 통상 연계 강화’란 큰 틀 아래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통상질서 재편에 선제 대응하는
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등 경제민주화 이슈에 대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양극화가 더욱 진행돼 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며 국가 정책적으로 시급히 풀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기왕에 경제민주화가 화두로 던져진 만큼 이번 기회에 우리의 노사 문화를 획기적으로 바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뉴실크로드협의회’를 개최하고 중앙아시아 진출 기업의 애로요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에너지·자원, 건설·인프라, 무역·금융 관련 국내 기업체 인사와 연구소 및 협회 대표 50명이 참석해 국가별 맞춤형 산업자원 협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수출·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3개 정부 기관과 함께 첫 번째 통상현안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산업부는 오는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23개 정부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제1회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통상기능이 외교부로부터 이관된 이후 산업부 주재로 열리는 첫 번째 통상 관련 정부회의다. 통상현안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업부 출범 후 첫 통상장관회담을 갖는다.
28일 산업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기따 이라완 위르자완(Gita Irawan Wirjawan)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과 ‘한-인도네시아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산업부 출범 후 열리는 첫 통상장관회담으로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의 주요
정부조직개편으로 외교통상부에서 분리한 통상기능을 이어받게 된 지식경제부가 자원협력과 통상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통상협력에 나선다.
지경부는 14일 모잠비크 정부와 산업발전경험 공유, 자원협력 강화, 인프라구축 참여 등을 통해 통상환경을 개척하는 ‘산업·자원협력 통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는 산업·자원협력 통상의
지식경제부 조석 제2차관이 "원전 비중 등 구체적인 원전 현안들은 차기정부에서 논의해 올 하반기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차관은 28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6개월여 이상 팀을 꾸려 기본틀은 다 짰지만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시기"라며 "인수위의 안전성 최우선 원칙론에 동의하며 원전 믹스 등 현안은 차기정부에서 더 논의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