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RA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통해 보유하고 있던 홈플러스 4개점 매각을 2000억 원의 차익과 함께 모두 마무리했다.
12일 투자은행(IB)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하 하나대체운용)은 지난달 29일 △홈플러스 부천 상동점 △수원 영통점 △인천 작전점 △경북 칠곡점 등 4개 점포 부동산 인수해 등기 작업까지 마무리했다.
앞서 매각
삼성SRA자산운용이 홈플러스 4개 점포 매각 절차에 나섰다. 최근 오프라인 소비가 축소되고 있는 분위기를 뚫고 매각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투자은행(IB)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SRA자산운용과 매각 주관사인 쿠시먼앤드웨크필드(Cushman&Wakefield, 이하 쿠시먼)는 이번 주 홈플러스 4개 점포 매각 본입찰을 진
코로나19 발 충격으로 고심하고 있는 자산운용업계가 리츠로 영토를 넓히며 위기 돌파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 리츠 상장도 늘 것으로 예상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KTB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설립 본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리츠 AMC는 자산운용사가 공모 리츠를 운용하기 위해 필수로 갖춰야 하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조직개편을 마쳤다. 삼성생명은 자산운용부분을 계열사로 이관했고 삼성화재는 해외사업실을 신설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최근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함에 따라 조직을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투자사업부를 삼성자산운용으로 이관했고 부동산사업부는 삼성SRA자산운용으로 넘긴다. 앞서 삼성생명은 삼성자산
국민연금은 삼성생명이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해 조성한 1조원 규모의 펀드에 투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부동산펀드 출자에 대해 삼성생명과 국민연금간 의견 차이가 발생해 잠정 중단된 상태다.
12일 투자은행(IB)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민연금은 삼성생명의 자회사이자 부동산 전문운용사인 삼성SRA자산운용이 조성하는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규모의 펀드에
삼성SRA자산운용이 국내 기관 투자가와 함께 미국 부동산 투자에 나선다. 건물을 사는 대신 해외투자자가 소유한 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우선주 투자는 차익 실현이 어렵지만 배당금과 매각 대금을 우선 배분받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1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행정공제회는 삼성 SRA자산운용 주관으로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더 포털 III(
지난해 4분기 신규 설정된 부동산 가운데 오피스빌딩과 NPL(부동산 부실채권)투자 비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종합부동산자산관리회사 한화63시티가 발간한 ‘2013년 4분기 오피스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전 분기 대비 부동산펀드의 설정 건수는 19건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봇물을 이뤘던 부동산펀드의 해외펀드 투자가 감소하고 오피스
지속되는 저금리 국면을 맞아 증시 큰손들이 해외부동산 투자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기관투자자와 운용사 등 국내 큰손들이 주목하는 해외부동산 투자처는 안정적인 수익률이 돋보이는 호텔이 꼽혔다. 박스권 증시 상황과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대체투자가 각광받는 분위기도 한 몫한다는 평가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교직원 공제회는 영국에 위치한 61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