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시원'이 온라인영어회화 서비스 업체 '시원스쿨'과의 상표소송에서 패소했다.
특허법원 특허1부(재판장 한규현 수석부장판사)는 ㈜ SJW인터내셔널이 ㈜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낸 등록무효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나중에 등록출원한 SM 측의 '시원' 상표 등록은 무효가 된다.
SJW
웅진코웨이의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상표 사용이 가능해졌다. LG생활건강과 웅진코웨이가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를 놓고 벌인 상표권 분쟁의 결과가 항소심에서 뒤집어졌다. 2심 법원은 1심과 달리 웅진코웨이의 ‘리엔케이’가 LG생건의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판사 이기택)는 11일 LG생활건강이 웅진 화장품 브랜드 ‘R
특허법원 3부(재판장 노태악)는 가수 백지영씨가 대표인 인터넷 쇼핑몰업체 A사가 김모씨의 상표 등록을 무효로 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백씨는 댄스그룹 쿨의 멤버 유리(본명 차현옥)와 공동으로 의류 쇼핑몰 사업에 나서 2008년 4월 ‘iamyuri.com’이라는 인터넷 주소를 등록하고 자신을
대법원의 '우리은행 상표 등록 무효' 판결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이 행명(行名)을 유지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대법원은 29일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우리금융지주 등을 상대로 제기한 '우리은행' 서비스상표의 등록 무효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우리은행'이라는 상표의 등록
대법원이 '우리은행' 상표 소송에서 '상표 등록 무효'를 선고했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국민은행 등 시중은행들이 우리금융지주 등을 상대로 제기한 '우리은행' 서비스상표의 등록 무효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환송했다.
대법원은 "'우리은행'이라는 상표의 등록을 허용하는 것은 '우리'라는 단어에 대
'우리은행' 상표권 분쟁이 결국 대법원에 상고되면서 장기화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8개 시중은행이 제기한 '우리'은행 상표소송과 관련해 지난 3일 법무법인 김앤장과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지난달 특허법원은 신한은행 등 8개 시중은행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낸 상표 소송에서 '일부 상표의 식별력을 인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