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설계사나 건축가가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유수의 작품을 만든 설계사·건축가를 통해 설계·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상징성을 부여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가치상승까지 연결될 수 있어서다. 차별화에 대한 요구가 강화되는 추세란 점을 고려하면 세계 유명 설계사·건축가들의 국내 정비사업 참여는
최근 다수의 건설사가 정비사업 현장에서 해외 설계사 ‘모시기’에 분주하다. 저명한 해외 업체를 선호하는 조합원의 눈에 들기 위한 일종의 마케팅 전략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국내 주택 특화설계에 미숙한 해외 설계사와의 성급한 협업이 오히려 조합과 한국 건축업계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 재건축사
“한국의 랜드마크가 될 롯데월드타워는 우리나라의 자랑이 될 것이다. 청년을 중심으로 2만 명을 고용해 대한민국 사회 희망의 상징이 되겠다.”
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76층에서 열린 롯데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이자 롯데월드타워 전면 개장식에서 신동빈 회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
세계 5번째 초고층빌딩 롯데월드타워가 준공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305m)를 넘어선데 이어, 이듬해 3월에 국내 최초로 100층(413m)을 돌파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남다른 애착을 가져왔던 이 숙원사업은 사업지 선정 30년, 첫 삽(2010년 11월)을 뜬 지 7년 여 만에 마침표를 찍
국내 투자자금의 해외부동산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해외 부동산이 오를 만큼 올랐고, 미국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투잡기'라는 지적과 함께, 충분히 투자 메리트가 있다는 긍정론과 부정론이 교차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해외 부동산 유형 공ㆍ사모 해외투자펀드 잔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16조8458억원으로 집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잠입, 고공사진을 촬영했던 사진작가들이 이번에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11일 관련업계와 동영상 포털 '유투브' 등에 따르면 고공사진 촬영으로 악명이 높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전날 온라인을 통해 롯데월드타워 잠입 과정과 정상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은 555m 롯데월드 정상은 물론 고공
세계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몰래 잠입, 고공사진을 촬영해온 사진작가들이 잠실 롯데월드타워까지 잠입했다. 롯데 측은 "진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이들은 "곧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610m 상공에 올라선 것으로 추정되
롯데월드타워가 ‘도시의 닌자’로 불리는 비탈리 라스카로프와 바딤 막호로프의 무모한 도전을 피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세계 초고층 건물에만 올라 사진을 촬영하는 이들의 잠입 계획을 사전에 알고 조치를 취했지만 이들은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상공의 아찔한 전경을 자신들의 사진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28일 비탈리 라스카로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 부지에 571m 높이 115층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짓겠다는 사업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는 내년 완공될 롯데그룹의 롯데월드 타워(125층, 555m)보다 16m나 높다. 현대차의 제안대로 완공될 경우, 국내 최고층 빌딩 타이틀을 거머쥔다.
업계에선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가 재계 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은 연말을 맞아 전 세계인들의 축제의 장인 ‘2015 카운트 다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온페이가 진행하는 ‘2015년 카운트 다운’ 행사는 오는 31일 상하이(상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온페이는 카운트 다운을 외치고 새해가 밝는 순간, 타임스퀘어와 상하이 타워 벽면에 특별 선정된 전 세계 60명의 유니온페이 회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1km 높이의 세계 최고층 빌딩이 들어선다고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건축ㆍ디자인 잡지 ‘디진’을 인용한 SCMP는 ‘봉황 타워’로 불리는 이 건물은 높이가 다른 2채의 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 한 동이 1km 높이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한시 호수 가운데 있는 작은 섬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