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정관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 추가
현대오토에버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섬유센터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윤구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현대오토에버는 ‘최고의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 불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위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5일 글로벌 IT 기업이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도 실제로 국내에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면 과세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추 의원은 "구글과 같은 글로벌 IT기업의 조세회피에 대해 엄정 대응해야 한다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과 혁신중소기업은 가급적 세무조사 대상이 되지 않도록 선정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사업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개인사업자는 납기연장과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펼쳐 나갈 것입니다"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납세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김 서울청장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김희철 서울지방국세청장은 17일 이건희 회장이 차명계좌에서 4조4000억원에 달하는 돈을 찾아간 것과 관련해 "법에 따라 처리했다"며 "그전의 것과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서 추가 과세할 것이 있으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차명계좌를 둘러싼 정치권의 문제 제기에
문재인 정부의 첫 과세당국 수장인 한승희 국세청장(사진)은 국세청의 대표적인 ‘세무 조사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 국세청장은 1989년 행정고시(33회)에 합격, 1991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재관으로 3년간 파견 나간 것을 제외하면 국세청 근무 26년 중 무려 23년을 조사 관련 부서에만
국세청은 27일 자로 서대원(55·행시 34회) 법인납세국장을 본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국세청 2인자에 오른 서 차장은 충남 공주 출신으로 천안공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중부국세청 감사관, 서울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본청 기획조정관·법인납세국장 등을 역임했다. 업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한승희 조사국장(사진)이 임명됐다. 또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8일 한 국장을 서울국세청장으로 전보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오는 16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33회 출신인 한 국장은 서울국세청 조사국 조사팀장, 본청 국제조사과장·조사기획과장, 서울청 조사4국장 등 조사분야를 두
임환수 국세청장은 1일 분식회계로 논란을 일으킨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필요하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조세탈루 혐의가 발견되면 국세청은 세무조사를 실시할 의무가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임 청장은 2014년에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세무조사를 한 적이 있느냐는 국민의당 박
국세청은 23일 김재웅(57)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다. 또 7급 공채 출신인 김봉래 국세청 차장과 한승희 본청 조사국장은 유임됐다.
김 신임 서울청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23세의 늦은 나이에 세무대 1기로 입학해 1983년 8급 특채로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그는 지난해 12월 세무대학 출
포털 ‘다음카카오’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가 포털 탄압을 위한 정권차원의 기획조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홍종학 의원실에 따르면 국세청은 다음카카오에 대해 관할지역이 아닌 서울지방국세청으로 일명 ‘교차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 2013년 모범납세자로도 선정된 바 있는 포털기업에 대해 ‘교차조사’까지 벌일 만큼 위중한 혐의가
청와대가 국세청장을 전격 교체했다. 새 국세청장에는 임환수 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내정됐다.
임 내정자는 1985년 행시2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삼척세무서 직세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고양세무서장, 국세청 혁신기획관,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과, 서울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한데 이어 현재는 서울지방국세청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STX그룹으로부터 뇌물 10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송광조(52)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청장은 변모(61·구속기소) 전 STX그룹 CFO(재무담당 최고책임자)로부터 2011년 3월과 같은해 10∼11월 두 차례에 걸쳐 500만원씩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송광조(62)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정황이 검찰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전 청장은 CJ그룹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8월 사직했다.
19일 사정기관에 따르면 강덕수(64·구속기소) 전 STX그룹 회장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송 전 청장에게 2011년 두차례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 막바지에 터진 ‘동양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의혹’과 관련, 전·현직 간부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해묵은 국세청 쇄신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국감 초반 ‘우려먹기’식 쇄신안으로 난타 당했던 국세청으로선 수난의 연속이다.
국세청의 쇄신문제가 도마에 오른 건 국감 첫날인 지난 달 21일부터였다. 국세청이 8월 발표한 ‘국
송광조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동양그룹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 무마 의혹의 중심에 섰다. 송 전 청장은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관련해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 취임 4개월 만인 지난 8월 청장직을 자진 사퇴한 인물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31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서울국세청이 2009~2010년 동양그룹에 대해 정기
국세청은 29일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환수(51)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임명했다.
서울지방국세청장은 국세청이 거두는 세수의 3분의 1을 책임지고 주요 대기업들에 대한 세무조사를 지휘하는 자리다.
임 신임 청장은 대구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8회)에 합격한 뒤 국세청에 입문해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조
신임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환수(52)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내정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청와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공석 중인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임 국장을 임명키로 하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국세청장 자리는 송광조 전 청장이 지난 7월 말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 골프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송 청장이 CJ그룹으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27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이날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국세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는 검찰이 CJ그룹 로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