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15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 시행한파‧제설‧안전‧생활 4대 분야 14개 대책 추진
서울시가 역대급 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쪽방촌, 노숙인, 독거노인 등 한파 약자를 더욱 세심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들을 위한 교통 편의 확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대책도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러
서울 소방서 긴급출동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가 복구됐다.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27일 오전 한때 KT 망 오류가 발생해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종합방재센터의 KT 기업 전용 LTE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MDT 서비스가 중단됐다”라고 밝혔다.
MDT서비스는 소방 신고자의 위
10일 오전 9시 20분께 경남 거제로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은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 9시경 서울에 접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풍속 32m/s로 당초 예상보다 더 느리게 이동하고 있어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를 퍼부을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해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들은 ‘초비상’에 걸렸고, ‘잼버리’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9일 야당 위원들 단독으로 조사 일정과 증인 명단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 3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현장조사 2회, 기관 보고 2회, 3일간의 청문회 등 향후 일정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선 예산안 처리, 후 국정조사'라는 합의를 어겼다며 불참했다.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서가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회의 첫날부터 세부 쟁점을 둘러싼 여야 이견 차가 드러나면서 향후 조사 과정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오후 본회의에 상정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은 재석 254인 중 찬성 220인, 반대 13인, 기권 21인으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야3당 국정조사계획안 제출...대상에 대통령실 포함오는 24일 계획안 통과되면, 내년 1월 22일까지 국정조사 실시與, 경찰 수사 후 미흡하면 국정조사 수용 가능...사실상 거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은 21일 국회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계획안을 내면서 국정조사를 본격화했다. 야권은 60일간 대통령실을 포함한 정부를 상대로 이태원 참사 진
16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이태원 참사 거듭 사과112·119 신고 통합관리 논의 검토…“시스템 개선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참사’의 원인으로 “핼러윈 데이 당일 이태원이나 홍대 앞에 그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 첫 번째 실패”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16일 오전 서울시의회 시정 질문에서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묻는 박유
서울경찰청‧용산서‧용산구청 등 8곳 이어 55곳 추가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8일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 용산경찰서 등 55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2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등 8곳에 대한 압수수색 후 6일 만이다.
이날 압수수색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용산구청, 다산콜센터 등 강제수사'112신고 부실대응'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
경찰청이 2일 ‘이태원 참사’112신고 부실 대응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경찰청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 발령했다”고 밝혔다.
용산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지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 장모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비공개로 진행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성수제 부장판사)는 15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양모 장 씨와 아동복지법(아동학대) 위반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 씨의 항소심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이달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긴급구조대응 대책을 추진한다.
14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대책은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4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집중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장마 전에는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실태를 확인하고 내수면에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등을 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설 연휴 전날인 10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달 2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 695개소에 대한 긴급 화재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생활치료센터 33개소, 임시생활시설 10개소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화재에 취약한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의 ‘화재 대응능력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요양병원과 노인복지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소방서ㆍ종합방재센터 간 핫라인을 구축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한다.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은 평소 기준보다 30% 이상 많은 소방력을 현장에
23일 서울 중구 충무로 5가에 있는 7층짜리 건물 2층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해 빌딩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불은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출동한 소방·경찰 차량이 몰리면서 일대에 심한 퇴근길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중구 충무로5가에 있는 세종빌딩에서 불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심ㆍ상담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상담신고 건수는 2월 1주차 414건, 2주차 573건, 3주차 1668건이다. 또 의심환자에 대한 119구급대 출동은 2월 1주차 14건, 2주차 84건, 3주차 292건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설 연휴 대비 ‘화재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서울 시내 각 소방관서장은 지휘 선상 근무에 들어가고 긴급 상황대비 소방력은 100% 가동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서울시 전역에 119생활안전대 142개 대, 1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 화재 등 안전 문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82건으로 집계됐다. 부주의 59건(71.9%), 전기적 11건(13%), 기계적(6%), 미상 6건(7.3%) 등의 순이었다. 특히 부주의에서는 음식물 조리 부주의가 27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
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22일간의 대선 본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17일 자정 총성이 울리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전력질주에 나섰다.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첫 일정은 각각 ‘통합ㆍ일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고용구조를 민간위탁 방식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광주여대와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다산콜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직접고용이 필요한 이유로 민원업무의 전문성 추구, 국내외 공공 콜센터 직영 사례 존재, 건강한 일자리 창출, 서울
2013년 한 해 동안 서울시민들은 12.8초에 한 번꼴로 119를 찾았다.
유형별로는 △구급이 1.2분마다 △구조가 9.3분마다 △화재는 24.7분마다 △동물안전은 39분마다 이뤄졌으며, 이외에도 △응급처치지도 및 당번 병원·약국 안내(구급상황관리센터)는 1.5분마다 △만성질환 상담 및 외국인 119신고 통역(건강콜센터)도 1분마다 접수, 처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