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고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다. 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님과 이하영·김창석 이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복을 드렸다.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 공야 ‘병사월급 200만 원’ 후퇴에 “사과드린다”여당 대표로 첫 행보...문재인 정부와 다른 안보ㆍ국방 모습 보일 것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백령도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의 ‘병사월급 200만 원’ 공약이 온전하게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방문해 해병대 제6여단 장병들을 만나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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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 주일 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새 주일대사에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이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 같은 내정 사실을 밝힌
호국·안보 행사 홀대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제2연평해전의 영웅 윤영하 소령과 다섯 장병,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폭격으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우리의 소중한 아들들을 깊이 추모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다를 지키며 산화했
박근혜 대통령은 ‘연평도 포격 도발 5주기’를 맞은 23일 “정부는 우리 군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보훈처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한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故서정우 하사와 故문광욱 일병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일 취임 후 첫 군부대 방문지로 연평해전과 북한의 포격도발이 있었던 연평도를 방문하여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지역 주민들을 격려했다.
황 총리는 이날 평화공원을 찾아 故 윤영하 소령 등 6명의 연평해전 전사자와 故 서정우 하사 등 2명의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숭
군 장성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은 24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시국미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폭침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데 대해 “국민에 사죄하고, 국민을 선동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비판했다.
황진하·한기호 의원 등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평도 북한 침략은 용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 미사에서 박창신 신부가 연평도 포격이 북한의 정당방위라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국방위원회부터 여야가 한 목소리로 박 신부의 망언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박 신부는 앞서 연평도 3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미사에서 “NLL(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23일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력한 안보태세"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행사에 참석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여실히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한반도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귀중함을
연평도 포격 도발 3년
‘연평도 포격 도발 3주기 특별 사진전'이 서울특별시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대표 신상태) 주최로 오는 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3년 전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장병들(고 서정우 하사·문광욱 일병)을 추모하고, 국민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의 재래시장을 찾아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안동시 안흥동에 위치한 안동중앙신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중앙신시장은 박 후보가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경찰추산 5000여명의 인파가 300m의 시장안을 가득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3일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다 희생되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앞으로 우리의 안보를 굳건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이해 경북 안동시 안동 문화의 거리에 마련된 연평도 추모분향소를 방문, 헌화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NLL이 없다면 우리의 안보도 또 연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국회 조문단 구성 제안에 거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감사 편지’를 받았다. 지난해 북한군에 의한 서해 연평도 포격 당시 숨진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51)씨에게서다.
25일 박 위원장 측에 따르면, 김씨는 박 위원장 홈페이지에 “김정일의 사망소식을 듣고 너무 기쁘기도 했
지난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때 전사한 해병대 고(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흉상이 22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세워졌다.
해병대는 전사한 선배들이 발휘한 불굴의 희생정신을 신병들이 배우도록 하는 정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훈련단내‘해병의 집’에 흉상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흉상 제막식에는 유가족 14명과 해병대 주요 지휘관과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피격 1주년인 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현충원 내 보훈가족쉼터에서 천안함 희생자 유족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위로했고, 아버지를 잃은 어린 자녀는 어깨를 두드리며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청와대 천안함 유족 초청 행사에서 1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달 23일, 북한은 서해 연평도에 대한 무차별 포격으로 무고한 우리 국민의 목숨을 앗아가고 삶의 터전을 파괴했습니다.
우리 영토를 직접 공격하는 무자비한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조국을 지키다 산화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민간인 희생자인 김치백씨와 배복철씨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