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48.9%)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동인구는 596만 명으로 전년대비 4.4%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18일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여름 휴가길을 만들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발표했다. 한국교통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에 개방하고 심야 로봇 식당ㆍ카페를 늘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236개의 휴게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00개(42.4%)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특히
정부가 고속도로 신규 개통, 장거리 급행차로, 본선 진입 시 신호 도입(램프미터링 Ramp Metering) 등을 통해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 길을 30% 줄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 길이 30% 감축을 목표로 기존 통행방식 및 시설 개선, 수요 및 정체 관리체계 개선 등 15대 개선 방
기후위기로 극심한 기상이변이 잦아진 가운데 기상청이 정보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대응책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1일 국민안전 강화, 기후위기 대응, 미래기술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상정보 실효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작년 수도권에서 시범 운영된 ‘극한호우 긴급재난
설 연휴 셋째 날인 23일 아침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일반 차량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나흘뿐인 설 연휴. 짧은 연휴만큼 귀성길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다음 날인 23일 오후에 교통량이 몰릴 전망인데요. 국토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2648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꽉꽉 막히는 귀성 ·귀경길엔 ‘쉼’이 절실하죠? 고속도로 여행길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휴게소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달 휴게소 대표 맛집을 선정해
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검사소는 일별 336~400개소, 임시선별검사소는 32~43개소가 운영된다. 선별검사·임시선별검사소 대부분이 문을 여는 것이다.
올해 설 연휴에는 고향 가는 길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짧은 설 연휴지만 이동인원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나마 편하게 가려면 귀성은 20일 오전, 귀경은 24일 오전이 덜 몰릴 것으로 보이고 경부선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철도를 이용하는 게 좋다.
17일 한국교통연구원의 '설 연휴 통행실태조사 설문조사'를 보면 이번 설 연
10월 셋째 주인 22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68만 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8만 대 등이다.
고속도로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은 오전 11~12시 절정을 이른 뒤 오후 8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밤 귀경행렬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풀리고 있다. 다만 서울 진입 구간 등 일부는 여전히 혼잡한 모습이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 양재∼반포, 안성∼안성분기점, 옥산∼목천,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신탄진휴게소∼신탄진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추석 하루 뒤인 11일 낮 전국 주요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달래내 부근∼반포 8㎞, 안성∼안성분기점 부근 6.5㎞, 입장휴게소∼안성 7㎞, 천안 부근 2㎞, 옥산분기점∼천안삼거리 휴게소 19㎞ 등 총 79.5㎞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경부선 부산 방향은 한
연휴 사흘째인 11일 귀경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목천∼천안분기점 부근 3㎞, 청주휴게소 부근 2㎞, 옥산 부근∼옥산 2㎞ 등 총 7㎞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당진∼송악 8㎞ 구간이 정체 중이다.
논산천안선 천안 방향은 남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총 263㎞) 중 '봉담~송산 구간(왕복 4차로, 총연장 18.3㎞)'이 28일부터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오전 0시부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경기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서 화성시 봉담읍 분천리를 연결하는 봉담~송산 구간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는 2017년 4월 착공 이후 약 1조325
한국도로공사가 2023년까지 고속도로 정체 구간을 220㎞가량 줄이기 위해 갓길차로 설치와 노선 확장 등 대대적 개선 작업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5차 고속도로 교통 정체 개선계획(2021∼2023년)'을 수립·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정체 구간 개선을 위해 3년 단위로 정체 구간을 재선정하고 개선 계획을 수립한다. 이
연휴 막바지이자 개천절인 3일 귀경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지만,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 제1 순환선(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전국 고속도로에서는 양방향에서 시속 40㎞ 미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3349명으로 2018년과 비교해 11.4%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두 자릿수나 줄어든 것은 2002년(10.8%) 이후 17년 만이다. 그러나 인구 10만 명당 전체 사망자 수는 2017년 기준으로 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5.2명에 비해 여전히 1.6배 높은 수준이다.
국토교통부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경길 정체 도로가 속속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1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데 걸리는 예상시간을 발표했다.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4시간 30분(서서울 요금소 기준), 대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
설 당일인 25일은 오전 9시~10시 전국 고속도로에서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다 밤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 정체는 오후 3∼4시께 극에 달했다가 오후 11시 내지 26일 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후 3∼5시께 절정에 다달았다가 26일 오전
올해 설 고향 가는 길에는 설 전날인 24일 오전 9시~10시, 귀경길에는 설 당일인 25일 오후 2시~3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귀성길에는 서울~부산 8시간 10분, 서서울~목포 7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부산~서울 8시간, 목포~서서울 7시간, 강릉~서울이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