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가입자 40% 차지하는데…중간 요금제 없고 선택 제한적20GB 제공 LTE 요금제 전무…이통사는 5G 요금제 이용 권유
“기본 데이터 20GB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는 없습니다 고객님.”
기자가 7일 이동통신3사 중 한 곳의 고객센터에 ‘20GB의 기본 데이터를 제공하는 LTE 요금제’를 문의하자 상담사는 이같이 답했다. 다른 통신사의 고객센
방송통신위원회가 고객에게 유리한 유사요금제의 출시를 알리지 않은 LG유플러스에 기존 요금제와 새 요금제의 차액을 반환하라고 명령했다.
방통위는 LG유플러스 이용자가 요금제 개편 사실을 알리지 않은 회사 측을 상대로 낸 요금 반환 재정신청에 대해 요금 차액 6만1875원을 반환하도록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편집자주]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한 달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데이터 요금제는 전 요금 구간 유무선 통화 무제한 제공을 기본으로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정액요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는 이동통신사의 낙전효과를 최소화하고 데이터 사용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자신의 휴대폰 사용 패턴을 고려하지
무선 데이터 속도가 유선 광랜을 앞지르면서 모바일 이용 행태까지 바뀌고 있다. 과거 모바일 사용이 음성과 문자 위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동영상과 스트리밍 등 데이터 중심으로 완연히 이동했다. 이동통신사들은 변화된 모바일 이용 행태에 발맞춰 데이터 사용에 적합한 요금제를 내놓으며 이용자 끌기에 여념이 없다.
2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무선 데이터 속도가
KT는 고객 본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데이터, 음성, 문자 제공량을 선택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TE 선택형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 7개 구간과 음성+문자 제공량 5개 구간, 총 35개 요금제로 구성됐다. 데이터와 음성+문자 두 구간 모두 필수로 선택해야 한다.
데이터 제공량은 250MB·1GB·2GB·3GB·
이동통신 3사가 본격적인 서비스 경쟁에 나섰다. 이통 3사는 지난해 보조금 경쟁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 과다지출, 과징금 추징 등으로 실적이 좋지 않았다. 이통 3사 수장들은 올해 ‘통신 본연의 서비스’로 승부하겠다고 다짐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연초부터 콘텐츠 및 신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6일 이통 3사 관계자들은 “올해 통신 시장의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에 따라 음성, 데이터, 문자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음성은 100분·200분·300분·400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데이터는250MB·500MB·1GB·2GB·3.5GB·7GB에서 고를 수 있다. 문자는 100건·200건·50
정부가 오는 11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기요금체계 개편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선택형 요금제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원가에도 못미치는 산업용 전기를 정상화해야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1월 전기요금체계 개편의 핵심은 주택요금 누진제 6단계를 정리하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10월 전기요금체계 개편과 관련, "정말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늘릴 수 있도록 요금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달은 전기요금 프로세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라며 "선택형 피크요금제, 계시별 요금제 등 지금까지 정부가 내놨던 대책을 집대성해서 요금체계를 잘 만들어
6월부터 음성·데이터·문자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가 도입되고, 하반기부터는 이동전화 가입비가 40% 인하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동통신서비스 단말기 경쟁 활성화 및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을 확정,발표했다.
미래부 이동형 통신정책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SK텔레콤은 5월중 선택형 상품이 출시될
LTE에서도 ‘선택형 요금제’가 도입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요금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선택형 요금제가 실제로 효과를 거둘지는 미지수다. 이미 출시된 3G 선택형 요금제의 경우 여러 제약 조건들이 많아‘유명무실’ 했기 때문이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이동통신 3사는 고객이 음성, 데이터, 문자의 양을 조
KT가 21일부터 휴대폰 기본료 1000원을 인하한다. KT는 지난 8월에 발표한 통신비 인하 방안 후속 조치로 1650만 여명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기본료 1000원을 인하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월 50건의 문자메시지(SMS)를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 기본료 인하와 무료문자 50건 제공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일괄 적용된다.
다만 이번 달은 2
KT가 지난 8월에 발표한 무선통신요금 인하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선택형요금제와 기본료 인하시기 등 세부내용과 시행시기를 확정해 발표했다.
KT는 21일부터 전 고객대상 기본료 1천원을 인하하고, 고객이 각자의 통화패턴에 맞게 음성.문자.데이터를 골라서 조합할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 ‘스타일’을 24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무료
다음달부터 SK텔레콤과 KT 사용자들의 통신요금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연간 11만원이 넘는 혜택이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르면 이달 중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정부의 배려로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2.1GHz 주파수를 최저경쟁가격인 4455억원에 가져간 만큼, 정부의 통신요금 인하 요구를 더
KT가 방통위와의 협의를 끝내고 확정된 통신요금 인하안을 공식 발표했다.
KT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 이동통신 고객에게 매월 기본료 1000원 인하와 무료 문자(SMS) 50건을 제공하는 등 통신요금 인하를 전격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요금 인하안은 크게 4가지로 △기본료 월 1000원 인하 △문자메시지(SMS) 월 50건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