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앞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주택 설계 등에 참여할 여성건축가 전문가 풀 20인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달 건축설계사무소 중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총 55명 중 선정위원회를 거쳐 20명을 선발했다. 선정된 전문가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가들은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6년 전국 가치공학(VE) 경진대회'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치공학이란 원가절감과 제품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 대안을 창출하는 기법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가치공학 경진대회는 공공ㆍ민간 건설공사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15년 전국 VE(가치공학) 경진대회에 참가할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VE(Value Engineering)란 최소의 생애주기비용(Life Cycle Cost)으로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검토조직이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과도한 설계변경으로 사업비를 부풀려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08년 이후 100억원 이상 발주공사 10건 중 8건 꼴로 설계변경이 이뤄져 허비된 공사비만 3조67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국토부(5개 지방청)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발주공사
한명숙 민주통합당 의원이 4대강의 수질개선 사업 입찰 과정에서 업체들끼리 담합한 정황이 있다고 5일 주장했다.
한명숙 의원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턴키 방식으로 발주된 총인시설 사업 36건의 평균 낙찰률이 97.5%에 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총인사업은 조류 발생의 원인이 되는 총인(TP)의 유입을 줄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의
국토해양부는 발주청의 재량과 책임성·공정성 강화, 설계용역업체의 입찰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설계자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설계 PQ) 개정안'을 마련해 올해 말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설계PQ는 용역업체의 실적과 보유 기술자 등에 대한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그러나 이 제도의 일
앞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체들의 용역입찰 비용이 30% 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가 제출 서류 간소화 등 절차를 간소화해 업체 준비 비용을 줄여 주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현재 사용중인 건설엔지니어링 용역업자 선정 기준 및 절차를 대폭 수술해 업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공정성과 투명성 등을 강화해 기술경쟁을 유도하는 제도개선 방
앞으로 공공공사에서 하도급대금 부당 지급이 확인되면 원수급자가 제재 처분을 받게 되고 발주기관이 하도급대금을 직접 지급하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8일 하수급자 보호 등을 통한 상생협력 기반 마련 및 입․낙찰제도 정비 등을 통한 재정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 확인제, 턴키공사 설계보상비 지급방식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회계예규
조달청은 앞으로 설계공모의 심사위원을 사전에 공개하는 등 설계공모 심사의 투명성,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3000명의 설계자문위원 명부(Pool)에서 비공개로 심사위원을 선발하던 것을 폐지하고, 새롭게 280명의 설계자문위원을 선발, 인터넷에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
심사위원별 평가점수 및 종합점수, 평가사유서 등 모든
그동안 가격담합 및 평가위원 로비의혹이 제기됐던 일괄ㆍ대안입찰의 설계심의가 더욱 투명해지고 위원들의 윤리강령도 시행된다.
조달청은 위원별 평가결과 및 점수를 공개하고 이의제기가 있을 경우 직접 해명토록 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설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개정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분과위원들에게 고도의 도덕성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조달청 설계
건설공사 설계용역업자 선정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메뉴얼이 마련됐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의 설계용역업자 선정방법으로 기술자 평가 또는 기술제안서 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이에 대한 세부 매뉴얼을 마련, 발주청과 관련단체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건설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사규모와 특성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설계용역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선언한 쌈지가 국내외 전문가를 영입,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쌈지는 21일 환경·에너지 플랜트 사업 강화 위해 에너지 사업부문 기술담당 상무이사로 Yoshinori Matsunaga를, 영입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외이사로 오광충 박사, 문승수 박사를 전무이사로 이협희 에너지사업 본부장, 에너지기술연구소 정인권 소장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시 용역을 발주한 기관이 소유하던 지식재산권을 개발업체도 공동 소유할 수 있게 됐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가계약 관련 행정규칙을 개정해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는 발주기관의 동의 없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며, 사용 수익에 따른 이익은
책임감리 의무대상 공사가 현행 100억원에서 200억원 이상으로 조정된다.
8일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의 대형화와 물가상승 등을 감안해 책임감리 의무대상 공사를 100억원에서 200억원 이상으로 조정하는 건설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2008년 12월 9일 이후 신규 발주되는 200억 미만의 건설공사는 발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