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고효율 설비 도입하는 산업단지 중소·중견 기업이 정부로부터 최대 4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단지 내 기업 간 공동 활용을 위한 저탄소·고효율 설비를 도입하는 중소·중견기업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다.
국세청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의 기업이 밀집된 만큼, 여러 기업이 협력하기에 유리한 요건을
정부가 탄소 다배출 노후설비 교체를 희망하는 섬유 기업에 최대 1억 원의 전환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부터 국내 섬유업계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2025년도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섬유산업은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등과 함께 탄소 배출이 많은 업종으로 원단제조 및 염색 과정
다날의 계열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기업 ‘시즐(SIZL)’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생산공장으로 미국, 일본, 한국 등에서 도입이 강화되는 추세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4년 3546억 달러(약 516조 원)에서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업종에 대한 정부의 탄소 감축 지원이 개별 기업만이 아닌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개별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감축 지원사업을 벗어나 산업 공급망으로 연결된 복수 기업들의 탄소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에너지효율개선과 연·원료 전환,
◇기획재정부
3일(월)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석간)
4일(화)
△기재부 1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4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동향(조간)
△KDI 북한경제리뷰(2025.1)(조간)
5일(수)
△2025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6일(목)
△기재부 1차관 10:00 경제·금융상황점검TF(비공개)
노후 지열설비 개선에 최대 1억5000만 원 지급
서울시가 재생열 활성화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민간 건물 노후 지열 설비 교체 비용의 70%(최대 1억5000만 원)를 지원하는 ‘민간 지열설비 효율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히트펌프, 순환펌프 교체에 국한하지 않고, 밸브·스트레이너 교체, 배관·열교환기 청
지난 여름 기습 폭우 등과 맞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이번에는 한파로부터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마포구의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은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이 겨울철에 전기·기계 분야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으로 2002년에 시작하여 23년째 이어져 왔다.
마포구는
산업부, 2023 중견기업 기본통계 발표매출 984.3조로 전년 대비 22.9조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47.5조로 10.5조 줄어대졸 신입사원 초임 3746만 원으로 전년 대비 82만 원 증가정부, 상반기 '중견기업 성장촉진 기본계획' 수립…애로 및 규제 발굴·개선
한국 경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맡는 중견기업이 기업 수와 고용, 매출 등 외형적으로는 성장
각국 정부는 내년 2월까지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제출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작업반이 2035년 감축 목표 경로를 검토 중이며, 이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종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과 저탄소화를 강조해왔지만, 국가 간 또는 단체 간의 분열은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 최근 막을 내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기존 고배기량 차량 외에 친환경 저배기량 하이브리드 차량도 고급택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방과학기술 수출허가 심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시장 질서를 바로 세워 내수 경제 활
"방산·민수·우주항공 분야의 사업 확장 통해 글로벌 모션 컨트롤 리더로 도약하겠다."
김병근 엠앤씨솔루션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 관련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엠앤씨솔루션은 1974년 설립 이래 50년간 방산용 모션 컨트롤 및 정밀 제어 기술을 전문으로 연구·개발해온 기업이다. 회사는 1999년 국내 최초로 방산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영주 장관이 대구 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인 ‘통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 청취와 정책 반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친환경 인증과 공정개선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비롯해 중국·동남아 등 후발주자들의 추격으로 약화한 가격경쟁력을 극복하기 위해 노후설비 교체 등 시설투자와 기술개발 등을 위한
효성그룹은 글로벌 경기 침체, 경쟁업체의 견제 등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은 국내 대표 소재 기업으로서 쌓아온 원천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의 요구가 있는 곳에서 성장동력을 찾을 방침이다.
효성티앤씨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가공해 만든 바이오
LS증권은 15일 HK이노엔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밑돌겠지만, 기존 기업가치 산정 시 반영하지 않았던 Tegoprazan의 미국 시장 가치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6만4000원으로 28% 상향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4만8100원이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35억 원, 영업이익
LS증권은 HK이노엔에 대해 케이캡(K-CAB)의 미국 출시가 2026년 이내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 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4만8100원이다.
14일 신지훈 LS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35억 원, 영업이익 230억 원으로 기존 추
수원특례시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7623t으로 총할당량(19만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배출권 1만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
친환경에너지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량 대폭 감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난은 판교지사와 청주지사가 개최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한강유역환경청장상과 금강유역환경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동원그룹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 ‘탄소중립 2050’에 본격 착수하고 LG전자와 협업한다. 이를 위해 향후 총 4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9일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Heating∙Ventilation&Air
30대 에너지 다소비 기업의 지난해 에너지효율 개선율이 애초 목표인 1%를 넘어 2.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효율 혁신 투자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부산 벡스코에서 '2024년 에너지 효율목표제도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4~6일 부산 벡스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