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설 예약 판매가 시작된 1월 2일부터 18일까지 ‘10만 원 이상 20만 원 미만’ 농축수산물 매출이 지난 설 대비 58.3%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모든 가격대를 통틀어 가장 크게 신장했으며, 특히 과일 등 10만 원대 농산물 신장률이 186.5%에 달했다.
특히 신세계 지정산지 ‘셀렉트팜’에서 길러낸 사과와 배, 샤인머스캣을 2~3개
대형마트, 10만 원 이하 상품 인기
고물가가 지속하면 설 선물세트 가격도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백화점은 고가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략을 펴는 한편, 대형마트는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심리를 공략 중이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 등 백화점 3사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을 중간 점검한 결과 축산은 30만∼50만 원대, 청
술에 음료나 시럽 등 여러 재료를 섞어 칵테일을 만드는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이 수입 중인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위스키에 홍차를 섞어 마시는 이른바 ‘홍차 하이볼’ 유행에 발맞춰 홍찻잎을 생산지별로 나눠 구성한 포트넘앤메이슨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인도산 패키지는 ‘홍차계의 샴
지난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청탁금지법상 선물 한도가 20만 원까지로 늘었고, 고향을 찾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상대적으로 고가 상품인 한우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마켓컬리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월 24일까지 25일간의 설 선물세트 예약배송일을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설 선물 예약 배송 상품으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는 전체 예약 상품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매출을 중간 분석한 결과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예약판매와 비교해 40.2%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세트별로 보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스테이크·로스) 부위로만 구성한 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예약판매와 비교해 51.7% 늘어났다. 기존 한우 선물세트의 대명사였던 찜 갈비·불고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 귀성을 선물로 대체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통가의 사전예약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롯데마트가 지난 12월 24일부터 1월 7일까지 보름간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적을 살펴보니, 전년 대비 42.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을 지켜내고자 하는 수요로 건강 기능 식품이 7
이마트가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서는 2만 원 이하 초저가 세트로 기획한 과일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으로 '문경 사과 세트(12입)'와 '실속 상주 곶감(20입)' 등 2종이다. 또 충북 괴산, 전북 장수, 강원도 정선, 경북 영주 등 4곳 산지의 사과를 엄선한
신세계백화점은 설을 맞아 다양한 이색 선물을 내놓는다.
9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1월 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설 예약판매 실적이 전년 설 대비 49.3% 가까운 신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정육(한우) 45.6%, 수산 127.1%, 농산 111.1%, 건강/차 18.4%, 주류 17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 판매는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2월 5일)을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4일부터 15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9년 설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예약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 굴비, 과일, 건강식품 등 명절 인기 품목 약 250여 개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가 내년 설을 54일 앞두고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이마트는 13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42일 동안 전국 143개 이마트 점포와 이마트 몰에서 총 56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설 예약 판매보다 4일 더 앞당긴 것으로 역대 가장 이른 설 예약 판매다. 행사 기간도 지난해보다
2016년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설부터는 농·축·수산물의 경우 10만 원까지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유통업계가 설을 한 달여 앞두고 각종 선물세트를 쏟아내는 가운데 국산 제품 비중이 상당 부분 늘어 김영란법 개정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1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청탁금
대형마트가 일제히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지난해보다 예약판매를 일주일 가량 앞선데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등의 영향으로 5만 원 대 이하의 저렴한 선물을 대거 내놓았다.
5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해 설 예약 판
설을 앞둔 유통가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유통가의 본격적인 대목 장사가 시작되면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와 본판매량이 증가하는 듯 곳곳에서 소비심리 회복 징후가 포착된다. 업계는 이 같은 소비 훈풍이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을 맞아 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유커)들 덕분에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민족 대명절 설연휴를 앞두고 유통가가 모처럼 활기를 띄면서 수년째 계속된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설선물 예약판매 매출이 예년에 비해 최고 50% 가량 증가하고, 백화점 역시 단가가 높은 선물세트 위주로 판매가 늘어나면서 모처럼 설 대목 경기가 살아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소비가 완전히 살아났다고 보기
본격적인 설 시즌을 앞두고 롯데백화점이 위축된 소리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파격 세일을 진행하며 재고처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9개 점포에서 겨울 상품을 60~80% 할인 판매하는 올 겨울 마지막 ‘Clearance 특집전’을 진행한다.
올 겨울은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인해 브랜드마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설 선물 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1주일가량 앞당겼다.
각 유통업체들은 지속하는 경기침체로 보다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는 예약판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해 행사를 예년보다 1주일여 앞당기고 실속형 상품을 늘렸다.
이마트는 4~24일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실시해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예약
이마트몰이 2012년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예약은 28일부터 12월26일까지 이마트몰에서 진행되며, 예약판매 상품은 12월12일부터 1월9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날짜에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이마트몰은 신선, 가공 및 생활용품 선물세트등 이마트몰 전용으로 판매되는 세트 중 130 세트를 엄선해 최고 30
신세계 백화점이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올 설 선물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7% 신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장르의 신장율을 살펴보면 굴비 및 갈치 선물세트가 인기를 끈 수산선물세트가 138.5%, 후레쉬 정육이 많이 팔린 축산이 17.8% 신장했다.
또한 설 선물세트 중 가장 많이 팔린 홍삼이 속
온라인쇼핑몰 업체들이 다가오는 설날 선물을 실속있게 준비할 수 있는 '설 예약판매 행사' 진행에 한창이다.
롯데닷컴은 오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2010년 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특히 8일부터 25일까지는 '설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선물세트를 3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1만원 미만의 실속형 생활용품부터 100만원 대 굴비세
백화점들의 설 선물예약 판매가 불황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선물 예약판매를 끝낸 백화점들은 지난해 보다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설 예약판매를 실시한 결과 매출이 지난해(1/4~13) 대비 16.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정육과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