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 개최 “산업구조 고도화 등 위해 더 많은 역할해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10일 열린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 회의에서 시장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국내외 경제ㆍ금융시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 등
김완섭, 3~5일 프랑스 파리行…OECD 등 고위급 면담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3~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가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면담을 마치고 "이번 면담을 계기로 기후·환경 분야 주요 국제기구와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발굴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내실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3~5일 파리서 국제기구 고위급과 연쇄 면담기후·에너지·물·자연·친환경차 분야 협력강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마티아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과 기후환경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연쇄 면담에 나선다.
환경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탄소무역장벽·플라스틱오염
반도체 패키지·디스플레이 신규 투자로 차세대 기술 우위 확보첨단 바이오 및 신약 개발 지원도 확대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은 11일 "올해에는 더욱 발전된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산기평은 첨단 기술 확보와 산업 혁신을 위한 지원을
강남점 거래액 2년 연속 3조 돌파백화점 전체 연간 영업익 7.8% 감소면세점ㆍ패션 사업도 수익성 악화“올해 본업경쟁력ㆍ내실 경영 강화”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가 작년 3분기 이마트와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이후 첫 연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연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며 선방했다. 다만 각종 일회성
철강협회, 14일 신년인사회 개최안덕근 장관, 장인화 회장 등 총출동“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할 때”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은 14일 “전 세계적으로 수출 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강업계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기후변화에 따른 세계 경제 피해 금액이 8경 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후 위험성이 금융시스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한 만큼 국내 금융사도 동향을 파악하고 녹색 금융 투자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3일 AXA그룹에서 발간한 '퓨처 리스크 리포트(Future Risks Report)'에 따르면, 전 세계 전문
“작년 GDP 130조 위안 넘은 듯대만과 통일은 역사적 대세적극적·효과적 정책으로 회복 촉진”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와 갈등도 염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4년 경제성장률 목표치 달성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또 미국과의 갈등을 염두에 둔 듯 내년도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 최고경영진이 새해를 앞두고, 대내외적 불확실성에 따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이들은 시장 변화 상황을 철저히 분석해 대응하고,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직원 행사에서 "위기는 위험과
정부가 미국 신(新)행정부 통상정책 변화에 대비해 다자무역체제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8일 주제네바 대표부 및 기획재정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제10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한 달 남긴 상황에서 △분쟁해결제도 개혁 △수
정부와 민간, 학계 석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환경 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글로벌 환경 변화와 석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제6차 2024 석유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콘퍼런스는 민·관·학 석유 전문가가 모여 석유산업 주요 현안과 이슈를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9
'CEO 펀톡'서 구성원들과 진솔한 소통‘플레이북’ 준비해 시나리오별 전략적 대응중국 위협 대비해 한계돌파 프로젝트 수행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 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18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이른 시일 내 날짜와 장소를 정해 회동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당선 축하 전화통화에서 “안보와 경제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자”고 했다. 트럼프는 “한미 간 좋은 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주요국 정상 중 선두그룹으로 성사된 이번 통화는 밝은 분위기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 취지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학교 벽면에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리며,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벽화는 학교의 미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
박승희 사장 “중소기업 경제 근간, 지속 동행할 것”오영주 장관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해선 스마트화 중요”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그린전환 등 혁신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공장이 필수입니다. 또 스타트업들이 대기업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이 제대로 되면 시너지는 더 커질 것입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2일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네오위즈홀딩스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1회차를 맞은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로,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직원들은 △자연정화 활동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목공 맞춤 가구 제작, △점차 촉각 시계
문학번역원 출범시키며 내다본 노벨문학상 수상“20년 지나 이런 결과 나오니 기뻐”“통합위도 당장 빛나지 않아도 꼭 해야 할 일”
국민통합위원회에서 ‘일자리 격차 해소 특별위원회’가 출범한 16일, 김한길 통합위원장이 한국문학번역원 출범을 언급하며 “당장 빛나는 성과보다 꼭 필요한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던 20여년 전 세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14일 오후 4시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 ‘건강한 미래의 지평을 여는 국민의 병원(Lead the Future, Enhance Trust)’을 선포했다고 15일 밝혔다.
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과 의사직, 간호직, 약무직 등 직종별 대표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