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오너 3세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과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세아그룹은 6일 2022년 정기임원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1978년생 동갑내기 사촌인 이태성 신임 사장과 이주성 신임 사장이 나란히 승진했다.
이태성 신임 사장은 고(故) 이운형 선대 회장의 장남이고 이주성 신임 사장은 이순형 현 회장의 장
세아그룹이 비주력 계열사 3곳을 사모펀드에 매각하고 특수강 사업에 집중한다.
세아그룹은 세아에프에스(세아FS)와 세아에삽(세아ESAB), 세아에프에스 산하 S&G홀딩스 등 3개 회사를 사모펀드 운용사 어펄마캐피탈에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세아홀딩스가 보유한 세아에프에스 및 S&G홀딩스 지분 70% 및 세아에삽 지분 50%다. 매각 대
세아그룹이 29일 전무 승진 2명을 포함한 8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조진호 세아스틸비나(SSV) 상무가 전무로 승진한다. 조 전무는 95년 3월부터 세아제강 실수요팀 대리로 재직해 2010년 구매 담당 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이후 2017년 1월부터 지금까지 세아스틸비나의 법인장(상무)을 지내고 있다.
김동규 씨아씨엠
세라믹 비드(Ceramic Bead) 제조기업 쎄노텍이 상장 이후 첫 영업익 하락에 따라 주가 또한 최저점을 기록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0% 이상 대규모 영업이익 축소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쎄노텍은 지난 20일 사업보고서에서 2017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약 37% 하
세아제강이 지주사 체제 전환을 결정하면서 그룹 내 오너 3세의 독립 경영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부사장은 특수강 사업, 이주성 세아제강 부사장은 강관 사업에 집중해 각자의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세아제강이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세아그룹 내 두 개의 지주사가 존재함에 따라 향후 계열 분리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
세아그룹의 용접 전문기업 세아에삽은 용접재료 직거래 시스템 ‘에삽다이렉트’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삽다이렉트에서는 고객이 인터넷으로 직접 견적을 확인하고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회사는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기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고, 신규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판매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세
△두산중공업, 한국수력원자력과 2조3100억원 규모 공급 계약
△기아차, 10억 달러 규모 멕시코 공장 설립 투자계약 체결
△원익머트리얼즈, 2분기 영업익 85억원…전년비 52% 증가
△쏠리드, 79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쏠리드 정준 대표, 64만여주 신주인수권 장외 매도
△평산차업 KDR, 상반기 영업익 104억원…흑자 전환
△한라, 국내 관급공사 입찰
세아그룹은 1960년 설립된 강관(철로 만든 파이프) 생산업체 부산철관공업(현 세아제강)을 모태로 한다. 1979년 강관 물류를 위해 해덕통운(현 세아로지스)과 1985년 한국알로이로드(현 세아에삽)를 세웠다. 1988년 창원강업(현 세아특수강)을 인수해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텔코(현 세아이앤티), 코암정보통신(현 세아정보통신), 세
빠른 지배구조 개선 통한 지주사 전환으로 지배구조 탄탄
형제경영 속 3세 지분율도 엇비슷...그룹 분할 관심
이운형 회장 오너 일가 주력계열사 지분 보유 통한 직접 지배
철강 전문그룹 세아그룹은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규모로 발표한 재계 순위(공기업 및 민영화된 공기업 제외) 40위(4조조4200억원)에 올라있다.
상장사 세아홀딩스
1960년 부산철관공업 모태…자산 3조7000억 재계 33위
2005년 그룹 매출 3조2280억, 순이익 2820억 성장가도
지주사 세아홀딩스 체제 및 세아제강 등 7개 계열사군 구도
이운형 회장 일가 지주회사ㆍ세아제강 81%ㆍ64% 지분 보유
철강 전문그룹 세아그룹은 지난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자산규모로 발표한 재계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