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대통령 ‘상호 관세’ 발표 임박철강업계 25% 관세에 추가 관세 우려현지 투자 공식화…재무 부담도 고민거리
미국이 지난달 12일부터 모든 철강ㆍ알루미늄에 25% 관세 조치를 시행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상호 관세’ 쇼크가 덮친 국내 철강업계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전방 수요 둔화, 중국산 저가 공세로 시황이 악화하자 공장을 멈추는 특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미 관세 대응 철강 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희근 포스코 사장,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김대엽 TCC스틸 부사장, 변영길 세아제강 본부장, 최철균 넥스틸 본부장, 김도연 동국씨엠 전무, 이경호 철강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세아제강지주
미국의 철강 수입 규제와 LNG 프로젝트 확대 수혜 기대
올해는 미국의 철강 수입 규제 수혜 예상
미국과 카타르의 LNG 생산능력 확대 과정에서의 수주 가능성 커
실적 개선 구간 돌입 가시권
박성봉 하나금투
◇동성화인텍
시동을 걸었을 뿐
4Q24 Re : 기대치 상회
오늘도 좋지만, 내일을 바라보는 3가지 근거
목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에 휴스틸이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5.02%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 용도로 사용되는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과 중소형 송유관 등을 제조하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철강주들이 장 초반부터 일제히 강세다. 전날 정부가 철강 제품의 일종인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하면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철강주 철강주 57개 업체의 평균 주가는 전일 대비 5.37% 올랐다.
문배철강이 15.1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동국제강(10.36%
세아제강지주는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13일(현지시간) 영국 해상풍력단지 티스사이드 지역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세아제강지주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모노파일 제조법인인 ‘세아윈드’를 방문, 공장과 제조 시설을 시찰했다고 14일 밝혔다. 찰스 3세 국왕은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사장의 안내로 세아윈드 공장의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메리츠증권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에 대해 현재로써는 정책 방향성과 지속성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높으며, 개별 협상 타결 및 관세 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크다고 12일 분석했다.
장재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각국은 자국 경제적 이해관계를 반영한 협상 카드를 활용해 개별적으로 미국과 합의를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1
3월 12일부터 모든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발표철강업계 핵심 시장인 미국서 가격 경쟁력 약화 우려관세 장벽에 밀린 저가 물량 유입되며 공급 과잉 심화할 가능성도
미국에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확정되면서 철강업계의 타격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중국의 저가 공세, 글로벌 공
◇KB금융
기대치를 밑돈 자본비율과 자사주 규모
아쉬운 자본비율 관리
4Q24 Review: 연간 5조원대의 순이익 달성
Valuation & Risk: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일부 희석 예상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신세계인터내셔날
악재는 끝, 경기만 반등하면 회복할 듯
4Q: 매출 성장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비용 부담 증가 영향
보유 자사주
세아제강지주는 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6912억 원, 영업이익 2251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5.7%, 61.9%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는 “3월 해상풍력하부구조물 생산법인 세아윈드 상업 생산 돌입 및 탄소 중립 솔루션 사업 확대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철강협회, 14일 신년인사회 개최안덕근 장관, 장인화 회장 등 총출동“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할 때”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포스코그룹 회장)은 14일 “전 세계적으로 수출 장벽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강업계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정부가 철강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여전히 도전적이라며 상반기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4일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업계를 격려하고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인사회는 2020년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장인화 한국철강협회장, 서강현
세아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을 전진 배치했다.
세아그룹은 4일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아그룹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국제 정세 불안 및 이념 대립 심화, 경기 둔화에 따른 공급 과잉, 산업구조의 대전환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환경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는 데 모든 역
㈜세아제강지주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8600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8.7%, 84.3% 감소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경제성장률 둔화 속 건설 등 주요 전방산업 침체 장기화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리 인하에 A급 회사채 줄줄이 출격
15일 한화에너지·롯데하이마트·대한항공 수요예측
삼바·KT&G 흥행…회사채 발행액 한달 새 49%↑
美 이어 한은 금리 인하에 조달 비용 부담 감소
한국은행이 3년여만에 금리 인하에 돌입하며 회사채를 통한 기업 자금 조달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특히 A급 우량채 발행이 활발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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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철강 본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함께 연구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6일 세아제강과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 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 평가하고 해당 소재의 적합성을 확인했다.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생산한 항복강도 355메가파스칼(MPa)급 해
세아제강지주가 그룹 내 구조관 사업 통합을 통해, 구조관 사업의 시장 경쟁력 확대에 나선다.
세아제강지주는 구조관 사업 전문 유통법인 에스에스아이케이(SSIK) 및 구조관 제조법인 동아스틸을 세아제강으로 통합하는 구조관 사업 재편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세아제강은 세아제강지주의 에스에스아이케이 지분 100%를 834억 원에 인수한다. 그룹 내 개별
현대제철은 26일 세아제강과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 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 평가하고 해당 소재의 적합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생산한 항복강도 355메가파스칼(MPa)급 해상풍력용 후판을, 세아제강이 강관으로 가공해 조관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기존 고로재 제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