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이 특허를 활용해 소득을 낼 경우 법인세나 소득세 일부를 감면해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조배숙 민주평화당 의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자체 개발하거나 이전받은 특허를 활용한 매출에 대해 중소기업은 25%, 중견기업 15%의 세액감면 혜택을 받는다고 조 의원은 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향토기업들에게 소득세, 법인세, 사업용 재산에 대한 취득세 등을 한시적으로 감면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은 향토기업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2019년 12월까지 향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