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 세월호 단식 동참
영화인 20여명이 세월호 단식 농성에 동참한다. 배우보다 감독과 제작자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화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인기에 영향을 덜 받는 제작자와 감독들이 더 적극적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9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가칭)에 따르면 영화인들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농성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민들의 쓴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오전 온라인상에는 "박근혜 대통령도 '명량'같은 좋은 영화를 관람할 자유가 있지만, 광화문에서 25일째 목숨을 걸고 단식 중인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요구를 먼저 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여의도 IFC몰 CGV 영화관에 방문해 '명량' 볼 시간은 있
김장훈 세월호 단식 동참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단식에 동참한다.
김장훈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일 낮 12시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유가족들 단식에 합세합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장훈은 "(세월호)특별법도 유야무야되는 현실에서 마음 다잡고 처음부터 시작하는 의지로 단식에 합류합니다"며 "특별법 제정은 유가족 뿐 아니라 우리들, 나라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