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승무원 진술
세월호 생존 승무원이 법정에서 망언에 가까운 진술을 내놓아 유가족들이 또 한번 충격을 받았다. 법정에 나선 세월호 선원이 "머리가 좋은 사람은 살았다"고 말했다.
세월호 조기수(배의 기관을 조종하는 선원) 이모(56) 씨는 3일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의 피고인 신문에서 "당시 선내 방송이 적절하다
세월호 승무원 진술
세월호 승무원 진술에 네티즌이 공분하고 있다. 세월호 기관부의 한 승무원이 피고인 신문에서 탈출이 더 쉬울 때까지 배가 기울 때까지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3일 세월호 승무원 재판에서 3등 기관사 이 모(25.여) 씨와 조기수 이 모(56) 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
검찰은 조기수 이 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