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0일이 지났지만 대한민국 시계는 여전히 지난 4월 16일에 멈춰 있는 것 같다. 세월호 참사로 무능·무책임·부패로 얼룩진 부끄러운 대한민국의 민낯이 여실히 드러났지만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가개조를 외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부처 이기주의와 불통, 제 식구 감싸기,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정치권도 정쟁과
여야는 7·30 재보궐 선거를 하루 앞둔 29일 실질적 승부처인 수원에서 나란히 지원유세를 펼쳤다. 새누리당은 경제위기 등의 상황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펼치도록 여당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등에서 드러난 정부와 여당의 무능을 부각시키는 한편,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이들을 심판하기 위해 투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새누
7월 28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보이스오브차이나 ‘예칭칭’
- 1927년 중국 광저우 폭동 이래 홍군의 지도자 예지엔잉의 손녀 ‘예칭칭’이 ‘보이스오스차이나’에 출연해
-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보인스오브차이나’는 한국 ‘보이스 코리아’의 중국판
2. 택시기사 구타한 페라리 차주
- 25일(현지시간)
김장훈 故 이보미양 거위의꿈
김장훈 故 이보미양 거위의꿈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김장훈은 유튜브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 故 이보미양과 함께한 '거위의 꿈'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장훈은 생전 이보미 양이 '거위의 꿈'을 열창하는 모습에 자신의 모습을 합쳐 마치 두 사람이 듀엣을 하는 것과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7월 25일 오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달걀을 황금으로 교환?
- 24일(현지시간) 중국 항저우에서 한 구멍가게에서 달걀 8개와 금 펜던트 1개를 교환해 준다는 마케팅을 해 화제
- 이날 달걀을 금 펜던트로 교환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가게 앞에 모여, 줄을 서는 도중 격한 몸싸움 및 언쟁이 생기기도 해
2. 말레이
7월 25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혀 깨물고 항의하는 희생자 가족
- 23일(현지시간) 대만 푸싱항공 소속 소형항공기가 펑후섬 마궁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비상착륙에 실패해 47명이 사망해
- 사고 경위 및 진행상황을 요구하던 희생자 가족은 혀를 깨물고 항의하는 행동을 보여
2. 북한 경제개발구 6개 신설
- 23일(현
주호영 세월호 참사 교통사고 비유 논란
주호영(54)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이 세월호 참사를 ‘교통사고’에 비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호영 의장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24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위원회에서 수사권을 부여하자고 하는 등 지나친 요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호영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도보행렬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가한 도보행렬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100일째인 24일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이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3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며 경기 안산시 합동분향소를 출발한 도보행진은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으로 향한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세월호 참사 100일 남은 과제
세월호 참사가 오늘(24일)로 100일을 맞았다. 참사와 연관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싸늘한 주검이 됐지만, 여전히 실종자 10명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애타게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4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승선자는 학생 325명, 교사 14명, 일반 승객 104명, 승무원 23명, 기타(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 순식간에 바다로 사라진 세월호 여객선, 유가족의 울음소리, 미흡한 대응으로 비난을 받은 정부, 대통령의 눈물 사과까지…. 그 동안 우리 사회의 슬픔과 고통, 분노는 한꺼번에 드러났다. 이 같은 참사가 일어나기까지 무방비 상태였던 곳곳의 비리와 적폐에 대한민국은 분노하고 또 분노했다. “사고가 있기
세월호 참사 98일째다. 그리고 이틀 후면 세월호 참사 100일이다. 전남 진도의 실내체육관에는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열 가족이 체육관을 외로이 지키고 있다.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이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아픔과 눈물을 잊지 않기 위해 대중문화계가 의미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세월호 입항이 예정됐던 제주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