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이 올해 3분기 매출액 4204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4.8%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0.7% 줄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0.4%, 영업이익은 39.8% 감소했다.
4분기에는 염소계열 제품들의 구조적인 국제가 상승과 셀룰로스계열 식의약용 제품의 판매 물량 증가
롯데정밀화학은 세계 1위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 미국 칼라콘(Colorcon)과 글로벌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내용은 롯데정밀화학의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인 의약용 셀룰로스 제품을 칼라콘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 10년간 판매하는 것이다. 의약용 셀룰로스는 목재 펄프를 원료로 만든 식물성 소재로 타블렛(알약) 코팅 및 캡슐 원료로 사용
롯데정밀화학이 의약용 셀룰로스 유통사 미국 컬러콘과 글로벌 유통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후 1시 10분 현재 롯데정밀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6.14% 상승한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컬러콘을 통해 의약용 셀룰로스 제품을 글로벌 제약 시장에 10년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롯데정밀화학은 의약용 셀룰로스
신한투자증권은 19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에피클로로히드린(ECH) 가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증익 추세는 하반기까지 꾸준히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6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증익 추세가 지속하고 있으며 하반기까지 모멘텀 유효할 전망"이라며 "케미칼은 ECH 가격
롯데그룹 화학군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이공계 석·박사 연구원 130여 명을 초청해 R&D(연구개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R&D 콘퍼런스는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롯데그룹 화학군이 이공계 분야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채용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가자 인원을 늘리고, 롯데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N32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신규 매장을 개점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표준인증원의 비건 인증까지 획득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N32는 ESG와 친환경, 비건 등을 중시하는 가치소비 추세가 뚜렷해지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221억 원, 영업이익 171억 원의 잠정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이익은 75.3%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7%, 영업이익은 58.3% 각각 증가했다.
상반기 정기보수 영향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용 소재 증설 완료로 인한 판매 확대 등으로
시몬스, 비건 매트리스 ‘N32’ 매출 증가 추세친환경 인증 매년 갱신하는 곳 시몬스가 유일에이스·신세계까사 등 친환경 제품 확대에 주력
국내 침대·매트리스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군이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고객들 사이에서 가치 소비 열풍이 일면서 업계 주요 기업들이 친환경 제품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침대업계의 친환경 트렌드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Lyocell) 타이어코드에 대해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FSC 인증은 산림(목재)를 사용해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친환경 국제 인증제도다. 이번 인증은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 중인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한 인증이다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특구서 착공식현지 기업과 친환경 소재 생태계 구축
SKC의 친환경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생분해 소재(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생산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SK리비오는 1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이퐁시 경제특구에서 PBAT 소재 생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 3994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9%, 74.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케미칼사업부문의 반도체용 소재 등의 수익성 개선으로 27.1% 증가했다.
케미칼사업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시몬스 침대는 광주광역시에 있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9층에 ‘N32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전라남도에 조성한 첫 N32 매장이다. N32는 국내 침대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비건 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이다. 지난 1월 비건표준인증원으로부터 △‘N32 스프링 매트리스’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는 의미 담아베트남 하이퐁에 세계 최대규모 공장 착공
SKC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인 에코밴스가 ‘SK리비오(SK leaveo)’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7일 SKC에 따르면 SK리비오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위한 안건을 의결했다. 새 사명은 ‘자연에서 분해되어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leave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이 스페셜티 제품 확장을 통해 불확실한 대외 상황을 극복하고 수익성을 도모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2월 롯데정밀화학의 대표 스페셜티 제품인 헤셀로스(HEC·Hydroxy Ethyl Cellulose) 생산공장을 롯데케미칼 여수 개발 부지에 건설을 완료해 상업 생산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헤셀로스는 에틸렌옥사이드(EO·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7686억 원, 영업이익 1548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2022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28.2%, 영업이익은 61.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감소와 국제가 약세 등 악재에도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간 영업
시몬스침대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N32가 신제품 ‘N32 스프링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N32 스프링 매트리스에는 시몬스 침대의 독자 기술로 만들어진 ‘파워 서클 스프링’이 적용됐다. 지지력과 내구성을 갖춘 6회전 모래시계 형태의 오픈 스프링으로, 선경 2.5mm의 포스코 강선을 사용해 복원력과 탄성, 지지력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석유화학 업황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LG화학, 롯데정밀화학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30일 LG화학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4948억 원, 영업이익 860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3.5%, 5.6% 감소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유가 상승에 따른 래깅 효과(원재료 투입 시차)와
롯데케미칼은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화학군 주요 회사들의 ‘CEO IR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와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각 사의 전략을 발표했다.
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는 “급격한 국제 정세 및 화학산업 변화에 따른 민첩한 움직임이 그
◇ 디케이락
올해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하반기 카타르 노스필드 확장 공사 등 수주로 꾸준한 실적 이어질 것
미국 및 인도향 NGV향 매출 성장. 실적 성장 견인 중
반도체 국산화 수혜, 반도체향 비중 확대 따른 점진적 매출 성장 기대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
◇ CJ제일제당
중국 식품 자회사 지상쥐 보유 지분 60% 전량 매각은
롯데ㆍLGㆍ한화, 실적 동반 부진중국 리오프닝 효과 기대 밑돌고전반적인 화학제품 가격 약세 영향신성장사업 새 성장동력 삼아업계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
석유화학사들의 2분기 실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중국 리오프닝 지연, 에틸렌 스프레드 악화 등 업황부진의 그늘이 짙다.
업계는 친환경ㆍ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키우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