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우선 정부가 돈 풀어야…본예산 상반기 집중 집행 부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16대 성수품 중심으로 수급과 가격 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당부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설 성수품 가격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설을 앞두고 물가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김상훈 "민생 안정 조치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9일에는 전반적 물가 안정 위한 당정협의회도
국민의힘과 정부는 8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산업통상 현안, 미국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고위당정협의회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16일 "정치·경제적 불안정 속에서도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국가 에너지산업의 안정성을 위해 본업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사장은 이날 울산 중구 본사에서 'CEO 주재 권한대행 체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엄중한 상황에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한파에 따른 난방수요 급증으로 변동성이 커지는 겨울철 전력 수급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 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1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이달 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의 '겨울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전사 전력 수급 대책 화상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겨울 전력수요가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사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시작된 9일 보령발전본부를 시작으로 '겨울철 전력피크 대비 경영진 현장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활동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 및 상황실 운영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기존 고배기량 차량 외에 친환경 저배기량 하이브리드 차량도 고급택시로 운행할 수 있도록 개선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국방과학기술 수출허가 심사 기간 단축 등을 통해 방산기업의 행정적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오늘은 시장 질서를 바로 세워 내수 경제 활
산업부,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110.2GW 공급 능력 확보…역대 최대 수준
올겨울 기온이 평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월 셋째 주 최대전력수요가 97.8GW(기가와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전력 당국은 역대 최대 수준인 110.2GW의 공급능력을 확보,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배추 일일 200톤 방출 및 조기출하 유도""국제유가 불확실성…체감물가 안정 최선"
정부가 이달 중 김장재료 수급 대책을 발표한다. 연기금·자산운용사의 배출권 거래시장 참여 허용 등 배출권거래제 개선도 추진한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역동경제 로
정부가 김장철 재료인 배추ㆍ무 수급 안정 위해 계약재배·비축 물량 등을 활용해 공급을 확대한다.
김장 재료별 비상수급대책도 미리 마련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김장 재료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열고 김장에 사용되는 농수산물 성수품의 수급 전망 및 대응계획,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했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배추 할인·출하장려금 지원 등 수급 주력'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대책' 연내 마련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7일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추 가격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3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최근 햇과일 출하 등으로 과일류와 축산물 가격은 안정적인 모습이
폭염 등의 여파로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배추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중국에서 배추를 수입한다.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내달 2일까지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배추를 최대 4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24일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중국에서 신선 배추를 수입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며 "수입 물량은 공급이 부족한
지난해 1인당 쌀소비량이 30년 새 반토막이 나고 27년째 사상 최저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로 인해 시중에 쌀이 남아돌아 산지 쌀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농협 등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행사를 전개하고, 농가가 벼를 대신해 다른 품종을 재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8일 통계청과 농림축
안덕근 산업장관, 전력거래소 경인전력관제센터 찾아 전력설비 관리계획 재점검첫 주 더울 확률 60%…전력 공급 능력 유지해 전력수급 안정화
올해 여름 역대급 폭염과 사상 최장기간 이어진 열대야로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한 가운데, 이달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늦더위에 9월 전력수요가 예상보다 늘어날 것에 대비해 발전 설비 정비
전국적인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며 전력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 운영 상태를 재점검하고, 남은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16일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15개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화
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서부발전은 8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범정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운동인 '온도주의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박형덕 사장 등 서부발전 관계자 16명은 최대전력 수요 시간대인 오후 4~5시 사이 명동 상권에서 에너지절약 실천 안내문이 부착된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문을
한국남동발전이 '문 닫고 냉방' 등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한 문화 확산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5일 서울 명동에서 하계 전력피크 시간대인 16시 30분~17시 30분 상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하기 등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온도주의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범국민 동참과 상점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당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도·수도권·청년의 외연 확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인재영입위원회를 상설화하고 강화해 인재 발굴과 영입 교육에 당의 사활을 걸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인재영입위는 총선 등 전국 단위 선거에 임박
국민통합위원회는 23일 이주민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국어 안전교육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 안전대책과 현장 수요 기반 인력 수급 대책을 제안했다. 이주민 근로자 포함 사상자 31명이 발생한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사고 이후 이주민 근로자 안전대책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통합위 산하 ‘이주민 근로자와 상생’ 특별위원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남동발전이 여름철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동발전은 11일 경남 사천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여름철 에너지절약 확산 범국민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에너지절약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본사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