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무료통화서비스 ‘수다(SUDA)폰’ 앱을 선보였던 에스비인터랙티브가 씨씨에스 등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제휴해 모바일-케이블이 결합된 수다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전화 및 스마트미디어 전문기업 에스비인터랙티브는 씨씨에스(CCS)충북방송, 와이비엔(YBN)영서방송과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공짜 통화’와 ‘공짜 문자’가 대세다. 스마트폰 무선랜(와이파이)이나 3세대(3G)망을 이용하면 이동통신사에 통화료를 지불하지 않고도 음성, 문자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가입자가 800만명에 달하면서 휴대폰에서 무료로 음성통화·문자메시지·메신저 등을 쓸 수 있는 프로그램(앱)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스마트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송주연(29·여)씨는 “정액 요금제는 음성 제공량이 부족해 추가요금을 내기 때문에 매번 핸드폰 요금이 10만원을 훌쩍 넘는다”면서 “지인과 모바일 인터넷전화를 자주 사용하는데 통화 품질은 떨어지지만 공짜니까 감수하고 쓰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프나 바이버, 수다폰과 같이 회원간 무료 통화를 제공하는 모바일
“전화 끊고 스카이프로 통화해요. 카카오톡으로 파일만 보내주세요”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요금이 무료인 모바일 인터넷전화(mVolP)나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으로 연락하자는 이야기다.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속속 내놓고 있지만 음성통화 시간은 여전히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고민거리다. 월 무료제공 통
“이동전화 통신비 때문에 허리 휘어요”
스마트폰 열풍으로 가계 통신비가 늘어나자 저렴한 가격 혹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서비스들은 음성통화는 물론 고화질의 영상통화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로 무장해 이동통신사들의 전통적인 음성통화 수익구조까지 위협하며 변화를 이끌
회원 간에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앱 ‘수다폰’이 스마트폰 이용자들에 인기다.
인터넷전화 업체 에스비인터랙티브가 애플 앱스토어에 내놓은 수다폰 앱이 출시되자마자 인기 무료 앱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특히 수다폰 앱은 와이파이와 3G망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3G망을 이용할 경우에도 1초에 14Kbps, 1분은 440Kbyte정도로 데
스마트폰으로 회원 간에는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국내판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인 '수다폰'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됐다.
인터넷전화 업체 에스비인터렉티브는 최근 수다폰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내놓았다고 1일 밝혔다. 통화 품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스마트폰 간에 무료 통화가 가능하며 유선으로도 저렴하게 전화를 걸 수 있어 스카이프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