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세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수는 연 평균 275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8명꼴로 죽거나 다치는 셈이다. 또 대형 교통사고 10건 중 4건이 전세버스 사고에서 발생했다.
10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관광 전세버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 보고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지난해 국제여객 수송분담률이 연간 단위로 사상 첫 30%를 돌파했다.
30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해 8개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여객수(유임여객ㆍ환승여객 기준)는 총 4720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대형항공사(FSC)를 제외한 6개 LCC(제주항공ㆍ진에어ㆍ에어부산ㆍ이스타항공ㆍ티웨이항공ㆍ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30일 전면 개통된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2호선은 인천시 서구 검단오류역을 기점으로 인천시청역을 지나 종점인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노선이다. 총연장 29.2㎞, 정거장 27개소 규모로 건설됐다.
2009년 6월 시작해 7년간의 공사를 마치는 데 418개 업체가 참여했다. 총 사업비는 2조2000억 원으로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과 신기후 체제(Post-2020) 대응을 위한 철도물류산업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14일 오후 더케이(The-K) 서울호텔에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철도물류,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는 위기의식과 함께 해외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철도물류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실정에 맞
지난해 처음 저가항공사(LCC)의 국내선 여객수송 분담율이 51.2%로 대형항공사(FSC)를 추월하기 시작했고, 올해 8월에는 54.5%까지 증가했으나 탑승수속 시설은 여전히 대형항공사가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위원회 이미경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선 주요 공항의 탑승수속 시설 점유율에 따르면 대형항공사가 체크인 카운터
서울시의 도시철도망 10개 노선에 8조8000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수송분담율이 10% 가량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확정・승인하고 30일 관보에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철도법(제5조)에 시도지사가 10년 단위의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하고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규정돼
최근에는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단거리 이동, 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도로를 이용하는 녹색교통 수단으로서 자전거 보급율(국내:12.8%/선진국:57~75%) 및 수송분담율(국내:2.1%/해외:25~43%)은 해외 자전거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
지형 요건 뿐만 아니라
정부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이하 택시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움직임을 보이자 택시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단체는 17일 서울 강남구 전국개인택시연합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총파업을 결정했다.
철도, 도로 등 국가기간 교통망 사업에 2020년까지 정부가 총 185조원을 투입한다.
국토해양부는 육상·해상·항공 교통정책과 도로·철도·공항·항만 등 교통시설 투자계획에 관한 ‘국가기간교통망계획 제2차 수정계획(2001~2020)’을 19일 확정·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가기간교통망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되
지난달 G20 정상회의 등 외국인 입국 증가로 국제선 항공여객 운송실적이 크게 늘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항공운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4% 증가한 332만명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선의 경우도 전년동기 대비 10.3% 늘어난 168만명의 운송실적을 기록했고, 항공화물은 0.6% 증가한 30만
국내 저가항공사들이 안정된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연내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저가항공사들은 이르면 올해 2분기 중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저가항공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것은 국내선 수송분담율이 34.2%로 분기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는 한편 중국ㆍ일본
철도관련주들이 약세장에서 급반등하며 플러스 전환되고 있다.
개장초 하락세로 출발한 세명전기와 대아티아이는 12일 오전 11시 18분 현재 2%~3% 상승 중이다.
철도주의 이날 상승세는 정부의 국가교통기술개발 계획이 고시, 시행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전날 선진국의 70%에 불과한 국내 교통기술을 2013
녹색산업이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역(逆)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녹색성장을 지원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역물류는 반품자원이나 사용이 완료된 포장용기, 소비재 등의 회수·폐기&·재활용을 위한 물류활동을 말한다.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 교수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2009 글로벌 녹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여파로 경직된 국내 물류수송시장의 활성화와 상생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코레일 CEO를 비롯해 물류 고객사 CEO 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10일 코레일은 이날 중구 봉래동 서울역에서 한국철도물류협회장, 한국양회협회장, 성신양회 등 28개 물류 고객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동반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
물류비절감 및 효율적인 물류체제 구축을 위해 연안화물선박이 사용하는 수송용 석유류에 부가가치세 등 조세를 감면하는 방안이 추진중이다.
강창일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국가 물류체계를 소량운송·고비용의 육상 운송위주에서 대량운송·저비용의 연안 해상운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