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원 '인공태양’ 만드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에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직접 설계, 제작한 기기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제핵융합실험로(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이하 ITER) 국제기구에 공급
통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신규 화력발전소 내 수압시험을 시행해 누수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직원을 권고사직 한 조치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A 사가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 사는 2016년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은 가정용 보일러를 만들던 대기업들이 캐스케이드 시스템 방식으로 산업용 보일러 시장에 뛰어들면서 중소 보일러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10일 주장했다.
캐스케이드(Cascade) 시스템은 가정용 보일러나 온수기를 병렬로 연결해 이를 통합 제어, 중대형 건축물에 필요한 열량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동안 가정용 보일러는 중견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신한울 1호기의 시운전 주요단계인 상온수압시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 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 1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ㆍ시공한 최초의
한국전력이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1호기가 시험가동 단계에 접어들었다.
한전은 지난 15일 UAE 바라카 원전 1호기 건설의 주요 공정인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원자로 핵심계통 건전성 시험이란 핵연료 장전 전에 원전 주요설비인 원자로 냉각수 시스템의
서울시는 대형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단수없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관 구경 700㎜ 이상의 대형 수도관에 쓰이는 '누수 복구 밴드'로 누수 부위를 고무 패킹으로 감싼 뒤 그 위에 밴드로 감싸듯 스테인리스 재질의 철판을 대고 볼트로 신속하게 체결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
두산중공업은 7100억원 규모의 강릉 안인화력발전소의 보일러, 터빈 등 주기기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안인리에 건설되는 이 발전소는 발전효율이 높은 초초임계압 발전소로 발전용량이 원전에 버금가는 1000㎿급에 달한다. 1호기는 2019년 말, 2호기는 2020년 6월 말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된 국제
한국동서발전는 1일 오후 2시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신당진건설본부에서 ‘당진화력 9호기 보일러 수압시험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수압시험이란 보일러에 일정한 수압을 가하여 누설, 변형의 유무 및 그 정도를 조사하는 시험으로, 최초 점화 전 마지막 성능시험에 해당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구 한국동서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시공사인 현대
한국남동발전이 10일 영흥화력 5호기 수압시험 성공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흥화력 발전소는 수도권 유일 기저 발전소로 5, 6호기는 현재 건설 중이며 내년 6월과 12월 준공된다. 이번 수압시험의 성공으로 영흥화력 5호기는 시공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게 됐다.
수압시험은 434㎞에 달하는 발전소 보일러 및 관련 배관 설치 완료 후 현장 용접 시공
대우건설은 1일 신월성원전 1호기 건설현장에서 최초 콘크리트 타설 부터 36개월 만에 상온수압시험에 착수해 공기를 기존의 원전건설보다 2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는 원전건설 사상 최단기간 기록이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원전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된 압력보다 높은 압력(약 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유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