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산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마케팅조직을 결성한다. 수출 창구 단일화의 첫 품목은 버섯류를 선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버섯류 수출 창구 단일화가 조만간 이뤄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뉴질랜드 제스프리와 같은 품목별 수출 통합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버섯류에서 최초로 결실을 맺은 것이
대표적인 농업 강소국인 네덜란드는 우리나라 경상도 면적 정토의 국토면적을 갖고 있지만 농식품 산업을 특화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농식품 수출국이다. 네덜란드 농업경영체수는 우리나라의 16분의 1수준인 7만 정도지만 경영체당 영농규모는 우리나라 20배에 해당한다. 네덜란드 농업 노동생산성도 세계 최고다. 우리나라의 농업생산성은 네덜란드의 45.2%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6개국 125여명의 식품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수출업체와 연결하는 농식품 수출상담회 'BUY KOREAN FOOD 2011'을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한류 열풍의 근원지이자 한국 농식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개척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