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달 15일부터 중소기업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으뜸e 대학생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을 방문한 후 으뜸기업 사이트 ‘스마일스토리지(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로그에 이를 알리게 된다. 중진공은 올해 500여개의 으뜸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스마일스토리지’ 사업이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은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도입한 스마일스토리지 사업를 통해 채용된 인원이 417명, 채용률이 15.1%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스마일스토리지는 10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들여 시행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스마일스토리지’ 사이트를 모바일 기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일스토리지는 청년 구직자에게 일하기 좋은 우수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대학생기자단(66개 대학, 100명)은 중진공이 선정한 ‘으뜸기업’을 직접 방문·취재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업을 소개한다. 증진공은 매출, 임금뿐만
박철규(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진공은 ‘으뜸 중소기업’을 알리고 청년 구직자에게 실속 있는 자리도 함께 소개하는 ‘스마일스토리知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은 다음달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사업 론칭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그동안 현장경영을 통해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