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공약으로 어르신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어르신 공동 지원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복지 부문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역 사회 내 아파트 형태의 '노인 공동거주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을 건립해 노인들의 일상
보건복지부가 민생안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경정(추경)예산으로 8649억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노인일자리 3만 명, 보육·대체교사 5000명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4만6870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추경예산 중 일자리 편성에 투입되는 예산은 3625억 원으로, 전체의 41.9%다.
먼저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앞으로 시간제 보육반이 230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달 중 전국 14개 시·도와 61개 시·군·구의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새로 시간제 보육반 운영에 참여할 지정기관을 공모하고 선정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230곳으로 늘린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7월부터 71개 기관에서 시간제 보육시설 시범사업을 시행중이다. 이후
정부와 여당이 27일 내놓은 아동학대 방지대책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 증설,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 등 일부 정책이 확실히 실현되려면 예산확보가 필수다. 이에 복지부가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되고 있다.
27일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이 발표한 '어린이집 학대 근절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150개소 확충하는 등 2017년까지 3년간
정부가 맞벌이 부모에 대한 보육 지원 대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전업주부들이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1일 대통령 업무보고 사전브리핑에서 전업주부들까지 과도하게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맞벌이 부부에 대해 지원대책을 강화하고 시간제 보육을 활성화하는 등 구조적인 문제의 개선이 필요하다"
서울 시간제 보육시설 확대…늘어나는 지역은 어디?
서울에 시간제 보육시설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5일 성북·서대문·영등포·동작·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5곳에 올해 말까지 시간제 보육시설 기능을 갖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37곳인 시간제 보육시설이 올해 말까지 42곳으로, 내년에는 67곳으로 늘어난다.
이 시설들은 별도의 시간제 보육실을
서울시가 ‘시간제 보육시설’을 37개소를 올 연말까지 42개소로 늘리고, 내년까지 67개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시설’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급하게 외출 등을 해야할 경우 6~36개월 미만 아이를 시간당 4000원 보육료로 맡길 수 있는 곳이다.
시의 분석에 따르면, 시간제보육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한 지난해 7월 한 달 이용자
경제계가 ‘시간제 보육시설’을 통해 시간제 워킹맘들의 보육을 지원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8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인 ‘2014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서울시내 '시간제 보육시설'이 올해 32개로 확대된다.
시는 올해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21개소를 시간제 보육시설로 추가 지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시설로 지정된 시설은 별도의 시간제 보육실을 설치하고, 3년 이상 보육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담교사를 채용한다.
이들은 연령에 맞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으로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어린이집 10곳을 새로 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구는 압구정2동 등지의 주민센터와 구민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신사어린이집을 재건축해 구립 어린이집 6곳을 늘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등 구에 있는 기업체에도 어린이집 4곳이 만들어진다.
10개 어린이집은 어린이 500명 이상을 수용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제99차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를 통해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신축될 구립 상계5동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 신축 디자인안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입접한 노원구 상계5동 439-18에 신축되는 이 건물은 연면적 727.47㎡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외부에 고밀도 목재패널과 벽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