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중기중앙회장에 김기문 現 회장 연임…만장일치 추대임기 2027년 2월까지…“초심 잃지 않고 공약 실천해 나갈 것”
“저의 지난 임기 4년과 과거 8년의 노력을 믿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임기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김기문(69)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27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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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 최대 160%까지 완화
신혼부부·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이 최대 160%까지 완화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요건을 낮추는 내용의 주택공급
시계산업협동조합(이하 시계조합)의 '짝퉁시계 판매중단' 요구에 쿠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앞서 시계조합은 "업계 호소에도 쿠팡이 롤렉스 등 유명 시계 짝퉁을 여전히 팔고 있다"며 "수백에서 수천만 원대 시계를 20만~23만 원에 팔고 있어 국내 패션시계업체가 입은 손실은 수십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대해 쿠팡은 “매년
국내 중소시계업체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쿠팡이 롤렉스 등 유명시계 짝퉁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렴한 명품 짝퉁 시계가 많이 팔릴수록 국내 중소상품 시계 판매량이 급속도로 줄어드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중소 시계업계는 "이러다 한국은 질 좋고 저렴한 중소시계가 아닌 '명품 짝퉁시계'가 판 치는 후진국이 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기한을 하루 앞둔 26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청년 대표 근로자위원이 청년들의 엽서를 제출해 노사가 신경전을 벌였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전원회의에는 재적 위원 27명 중 노동자위원 8명, 사용자위원 8명, 공익위원 명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근 짝통 ‘롤렉스’ 판매로 논란을 빚은 쿠팡이 '짝퉁' 판매를 조장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쿠팡 측은 직접 매입 판매가 아닌 중계에 불과하는 입장이지만, 롤렉스 외에서 몽클레어, 발렌시아가 등 명품 브랜드의 '짝퉁'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어 모조품 근절 의지마저 의심되는 상황이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의 모조품 판매는 계속되
최저가 경쟁, ‘협력사 갑질 논란’ 등으로 유통업계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쿠팡이 이번엔 짝퉁 시계 판매로 도마 위에 올랐다.
쿠팡은 협력사와의 불공정 거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가 잇따르자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공정한 경쟁을 지원하는 디딤돌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롤렉스, 까르띠에 등 유명 명품 모조품 시계 550여 점을 판매해 국산 시계 판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을 비판하고 나섰다. 버젓이 이른바 '짝퉁 시계'를 팔고 있어 애꿎은 국내 업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다.
25일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짝퉁 판매를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영수 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실에서 새로 위촉된 최저임금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 24일 새롭게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전임자 임기의 잔여 기간인 약 2년 동안(2021년 5월 13일 임기 만료) 최저임금의 심의‧의결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 신규 위촉 위원 10명과 임기가 남은 위원 17명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올해의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 종합대상에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한국전자산업협동조합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10개 협동조합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은 매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협동조합과 조합원사의 경쟁력 제고 등에 앞장선 모범 협동조합에게 주어진다. 종합대
시계산업 중소기업인들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최저임금 차등 적용과 시계공동생산클러스터 조성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촉구했다.
홍종학 장관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전통 정밀기계공업인 시계산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소득주도 성장, 개방형 혁신 성장(오픈이노베이션) 등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홍 장관
최저임금 인상안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소상공인업계는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체 행동을 예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어려워졌다”며 공식 사과했다.
궁금증 ① 최저임금 그동안 얼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 측이 최저임금의 사업별 구분 적용 도입이 조속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영수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포함한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 6명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최저임금의 사업별 구분 적용 도입을 요구했다.
김영수 한국시계협동조합 이사장은 입장문에서 “최저임금 지급 주체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그랜드홀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원 중인 부회장 4명과 이사 9명을 신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2월 27일까지다.
신임 부회장(비상임)에는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동우 회장,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곽기영 이사장,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신정기 이사장, 서울기계공업협동조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이하 시계조합)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시계조합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50주년 기념행사는 지난 반세기의 역사를 이어온 시계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오프닝 영상 감상과 함께 업계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사 대표 및 임직원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패션시계 배터리 무료 교환과 메탈밴드 무료 조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주얼리페어’에서 진행되고 있다.
시계조합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시계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배터리를 무료 교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시계
지재권 침해, 원산지표시 위반 등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감시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30일 섬유센터에서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의류산업협회 등 9개 불공정 무역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업종별 단체 임원이 참석, 불공정 무역행위를 감시·적발하는 업계 자율기능 활성화 방안
무역위원회는 23일 태국 및 말레이시아산 파티클보드에 대한 덤핑방지관세부과 종료재심사 개시의견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티클보드는 각종 목재를 미세하게 파쇄한 칩 등의 주원료에 접착제를 첨가해 성형·열압한 후 연마가공 이하의 수준으로 가공한 보드를 말한다.
재심사요청인인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현재 부과 중인 태국 및 말레이시아산 파티클보드에 대한 덤핑
브랜드 손목시계에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불공정무역행위에 대해 조사가 시작된다.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이하 무역위)는 유명 브랜드 손목시계 원산지를 허위 표기한 무역업체 S사에 대해 불공정 무역행위 여부를 조사한다고 17일 밝혔다.
S사는 지난 2008~2009년 원산지가 홍콩으로 표시된 중국산 해외 유명브랜드 손목시계를 총 3000여개(수입신고금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지재권침해 및 원산지표시 위반제품을 수입.판매하는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조사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무역위는 지난 28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중국산 손목시계를 수입해 판매한 A상사에 대해 총 수입신고금액의 10%에 해당하는 195만6000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