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코로나19 치료 백신의 전 세계 보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내도 2월부터 화이자 등 글로벌 백신 업체의 초기 수입 물량이 풀리고 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패러다임의 변화가 산업단지의 명암을 가르고 있으며 최근 변화하고 있는 현주소를 조명하기 위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현장 취재를 진행하고자 한다.
“공장은 작년보다 잘 돌아가는
정부 주도의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의 한계성을 벗어나 민간 주도로 스마트공장을 획기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산업단지 차원에서 민간 대기업들이 보유한 첨단 기술력과 자금을 선투자해 산업단지의 입주기업들이 초기 투자부담 없이 스마트공장을 대거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생모델이 추진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 출범한 DGB대구은행은 반세기 동안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 대구은행이 선포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스탠더드 뱅크’ 이념은 전국 및 글로벌 은행으로서 고객만족, 윤리의식, 기업문화, 영업방식 등 여러 방면에 모범이 되는 은행을 함께 만들어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창립 50주
노후한 산업단지에 민간 투자를 유치해 새로운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산 인터불고 호텔에서 산단 혁신사업인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 1차·2차 사업의 합동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는 정부의 출발자금을 기반으로 낡은 산업단지에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업종 고도화나 기업 비즈니스, 근로자 정주 여건 향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혁신 산업단지 구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특히 산단 입주기업들이 애로사항으로 지목해왔던 비즈니스호텔이 구조고도화(Quality of Working LifeㆍQWL)사업을 통해 첫 설립되는 등 그동안 노후화 인식이 강했던 산단 주변 환경이 한층 개선되는 분위기다.
17일 산단공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반월-시화산업단지 내에 인터불고 비
“하오(好)!” “베리 굿(very good)!”
섬유 원단이 자동으로 기계에 빨려 들어가자 해외바이어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여기저기서 질문이 쏟아졌고 통역사들은 영어로, 중국어로 공장 직원에게 질문을 전달하기에 분주했다.
5일 반월·시화단지에 중국, 미얀마, 키르키즈스탄, 에티오피아, 대만, 케냐 등에서 온 해외바이어 36명이 모였다. 한
LIG IB사업본부 기업금융팀 4년차인 이경준 대리는 경력이 다양하다. 고등학교 때부터 하나씩 취득한 자격증만 15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관련된 일에 직접 뛰어든 까닭이다.
그가 처음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다. 초등학교때부터 컴퓨터에 미쳐있던 그는 컴퓨터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다. 결국대학 전공은 컴퓨터 공학으로 정했고, 입
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산업단지 내 채용박람회 및 청년인턴제를 통해 총 271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청년층에게 알려지지 않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총 60회의 중·소규모 채용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등 잡매칭 행사를 개최해 2091명의 일자리를 매칭시켰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인턴제’ 사업을 통해서 6
“요즘 야근은 커녕 오후 2~3시만 되면 일감이 없어 퇴근합니다. 공장 문 닫을 날이 시간 문제 인 것 같아 하루하루 죽을 맛입니다.”
22일 오후 2시 시흥시 철강유통단지 스틸랜드에 입점해 있는 한 금속업체. 고작 2명인 직원들이 금속부품 몇 개가 덩그러니 뒹굴고 있는 텅빈 공간을 하염없이 빗자루로 쓸고 있다. 최근 건설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절반
중소기업들이 연합해 중국에서 수출계약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2011 서부국제박람회에서 10개 기업이 160만 달러 수출계약과 3만 달러 규모의 현장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2011 중국서부국제박람회는 매년 100여개국 5000개사 이상이 참가하고 6만명의 전문바이어
지식경제부는 31일 열린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사업 점검회의’에서 그 동안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21일 반월·시화단지에서 개최된 ‘제94차 국민경제대책회의’ 후속 조치로 단지내 보육시설과 셔틀버스를 확충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중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는 경기권이 인쇄전자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가 지식경제부 산하단체로 공식 출범했기 때문이다.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는 지난 12일 공식출범했으며 120여개 기업, 연구단체, 대학이 가입돼 있다.
인쇄전자(Printed Electronics)는 프린팅 공정기법으
지식경제부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기업 주치의센터사업’에 사업시행자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 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단지별 사업시행자를 보면 반월시화단지에는 한국전산감리원이 광주단지에는 인포마스터가 선정됐고, 창원단지는 안진회계법인이 구미단지에는 QM&E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단지에는 2011년도 정부예산 50억원
지식경제부는 노후 산업단지의 복지·편익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QWL(Quality of Working Life·근로생활의 질)밸리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정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각각 150억원씩 시드머니(Seed Money)로 출자하고 이를 토대로 민간자금 300억원의 투자를 유도해 총 600억원의 민관합동 투자재원을 조성한다는 계획
산업단지 내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매망을 개척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산업단지내 많은 중소기업이 그간 '산업단지 클러스터사업' 참여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초기 공동 연구개발(R&D)활동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가장 취약한 해외마케팅 분야까지 확대됨으로써 중소기업간 '윈-윈'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이
올 상반기 국가산업단지의 주요 생산지표가 일제히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올 상반기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수출, 고용, 가동률, 등 주요 생산지표가 모두 호전됐다고 2일 밝혔다.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6.6% 증가한 233조749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해 상반기 184조원을 저점으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