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와 상습 침수 농경지 배수시설 설치 등 농업분야 재해대응을 위한 내년도 사회간접자본 안전 예산을 1조2469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보다 472억 원 증액된 규모다.
매년 극한호우로 인한 주요 기상 기록들이 경신되고, 이로 인해 배수시설이 설치된 농경지에도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로
정부가 추석을 맞아 정부 할인지원 외에 유통업체 자체 할인, 자조금 단체 등 생산자단체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수급이 불안한 품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 5동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
농협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제10회 쌀의 날 기념식(매년 8월 18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조희성 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 농협 RPC 및 벼 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 부진 도매시장법인 지정취소, 정부가 직접 지정…위탁수수료 조정도 검토온라인도매시장 가입 기준 완화·품목 확대 추진
정부가 성과가 부진한 도매시장법인의 지정 취소를 법제화하고, 공영 도매 시장 내 법인 수 기준을 마련해 지정을 의무화한다. 위탁수수료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해 과도한 법인 수익을 제한하고, 전자송품장,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도 추진한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사과 생산량이 급감해 가격이 폭등하면서 정부가 사과 생산과 유통에 대한 직접적인 컨트롤을 강화하고 나선다. 정부 계약재배 물량을 최대 30%까지 확대하고, 냉해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도 확충한다.
스마트 과수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과 공급을 추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에 새로운 사과 산지도 조성한다.
농림
◇기획재정부
18일(월)
△부총리 10:30 물가 현장방문(미정)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19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OECD 국제공동연구 체계 구축 및 프랑스 국제 재정협력(프랑스 파리)
△경제교육지원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23년 혼
매년 반복하는 쌀 과잉생산을 막기 위해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벼 재배면적은 2만6000㏊를 감축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쌀·콩 관련 생산자단체와 조사료 관련 축산단체·관계기관 등과 함께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성
농림축산식품부가 28개 주요 농식품 품목 물가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섰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을 맡고 품목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밀착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한훈 차관이 '물가안정책임관'을 맡아 '농식품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2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각
정부가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연이어 업계와 만나며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국제 가격이 급등한 설탕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연장을 검토하고, 달걀은 하반기 공급 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24일 제당공장인 CJ제일제당 인천 1공장을 찾아 설탕 재고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업계의 설탕 재고
성수품 20개 품목 지난해 대비 6.3% 내렸지만 고물가 '기저효과' 지적추석 차례상 비용 2021년 29만4000원 → 올해 30만3000원
추석 물가를 두고 정부 현장의 이견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전년에 비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지만 현장 체감 물가는 그렇지 못하다. 이를 두고 지난해 고물가와 비교한 '착시현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등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정부가 성수품 공급을 크게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마이너스를 유지하다가 8월 들어 다시 상승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7월 집중호우와 8월 폭염·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채소류와 과일류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하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농축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내려가면서 21개월 만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농축산물 물가는 떨어지면서 하락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4%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상승했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상
꿀벌을 살리기 위해 민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가 출범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작년부터 발생한 꿀벌 피해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협의체’는 식량정책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생산자단체와 전문가, 관계기관 등에서 25명 내외로 참여한다. 이 협의체를 통해 해외사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농축산물 물가도 봄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무와 시설채소 등 일부 가격이 올랐지만 곧 안정화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1.8%가 하락했다.
겨울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도매가 하락세 지속…수출 늘리고 농가 저금리 지원농식품부 '한우 수급 안정 대책' 발표…상반기 14만 마리 감축 추진
최근 한우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도매가격이 급락했고, 이에 정부가 대대적인 할인을 추진해 소비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한우 수출을 비롯해 수급 안정을 위한 마릿수 감축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가
정부가 설 명절 이후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양파와 오이 등 일부 품목은 한파 등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다소 높은 수준으로 피해 점검과 비축물량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주요 농축산물 18개 품목의 지난달 하순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1.9%가 낮은 것으
정부가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을 55.5%까지 끌어올린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은 각각 8.0%, 43.5%까지 자급률을 높이고, 농지는 15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해외 유통망을 활용한 국내 반입량은 300만 톤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량자급률을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