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최근 안전한 식품을 만드는 수준을 넘어 의약품을 만드는 수준으로 생산공장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올 해까지 전 공장에 도입해 국제적으로도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를 쌓아 글로벌 식품회사로써의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식품안전자문단' 구성 통한 전사적 식품안전성 확보 = 농심은
농수축산식품 위해정보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이 분기별로 실시된다.
농식품부는 30일 민승규 제1차관 주재로 제5차 농식품안전자문단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0년 식품안전 중점 추진계획, 원산지 표시 확대 방안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언론브리핑은 오는 4월중에 있을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와함께 올해 고독성 농
농심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2009년 하반기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 평가를 통해 CC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CCMS'는 기업이 소비자 불만 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만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구제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해
농심이 식품업계 최초로 자사직원들의 식품안전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22일 농심에 따르면 지난달말부터 고려대학교 식품공학부와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식품안전기획팀 ▲생산품질관리팀 ▲생산팀 ▲고객상담팀 등 식품안전의 접점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하고 있다.
농심은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말 발표된
농심이 고객 클레임 제로화를 위해 오는 2012년까지 '고객안심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안심프로젝트'는 원자재부터 운송,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하게 관리 개선하는 것으로, 이는 ▲생산된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될 때까지 모든 공정을 혁신하는 '클레임 제로화' ▲고객 불만사항에 대해 투명, 공개 원칙을 강화한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