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노브랜드·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는 다음달 1일 '이마트 패밀리 위크'를 동시에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3사의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혜택을 극대화한 ‘스타상품’ 15개 품목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이 중 7개 품목은 이마트 3사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스타상품은 필수 먹거리와 생
최근 먹거리 물가가 고공 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물가 잡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유통업계는 상품을 대량 매입하거나 비정형 과일 수급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할인 공세에 나섰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렌지, 바나나, 오징어 등 필수 먹거리 10개 상품을 이달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한 달간
이마트는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 달 동안 신선, 가공식품 주요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마트는 2월부터 신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한 달 단위로 40여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이 구매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필수 먹거리 10대 상품을 한 달간 압도적인 가격으로 판매
이마트가 생활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마트는 2019년 신 가격 정책인 ‘국민가격’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힘이 되도록 생활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할인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이마트의 이같은 신 가격정책은 정용진 신세계 부
이마트도 신발 멀티숍 시장에 뛰어든다.
이마트는 12월 14일 빕스 명동점 맞은편 부지 건물에 3개층 규모로‘페이리스 슈소스’1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이리스 슈소스는 미국 신발 기업 컬렉티브브랜드(CBI)의 슈즈멀티숍으로 자체상표(PB) 상품을 주력으로 에어워크, 챔피언, 아메리칸이글 등 46개 신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페이
이마트가 올해 매출 12조4000억을 달성하고 2020년 매출 60조원을 목표로 제시하는 비전을 9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올해 8300억, 2020년에는 3조7000억을 제시했다.
이 비전을 통해 신가격 정책의 선순환적 영업구조 혁신 및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글로벌 종합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마트가 제시한 신가격 정책이
신세계가 1일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 2개 회사로 분할했다.
백화점 부문은 기존의 ‘주식회사 신세계’로 남고, 대형마트 사업부문은 ‘주식회사 이마트’로 나눠 사업을 벌인다.
분할된 이마트와 신세계 대표이사로 최병렬, 박건현 대표가 그대로 연임하게 됐으며, 정용진 부회장은 두 곳 모두 대표이사를 맡게된다.
신세계와 이마트의 기업분할
신세계가 지난 1분기 263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180억원(7.4%) 늘어난 실적이다.
1분기 총 매출액은 4조385억원으로 전년동기(3조5173억원)보다 5212억원(14.8%) 증가했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고객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충무로 신세계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례적으로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주주총회에서 기업 오너가 직접 나서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는 점에서 재계는 물론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정 부회장이 이날 직접 의장 역할을 맡아 진행한 것에 대해 오너십이 한층 젊어지고 신선하다
오는 5월 1일자로 분할하는 신세계 백화점 부문과 이마트 부문의 2개 회사 기업분할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신세계는 18일 오전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참석주주 만장일치로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는 5월1일부터 백화점 사업부문인 ‘주식
최근 고물가 행진이 지속되면서 유통업계가 상시 제품 할인은 물론 연간 제품가격동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특정 품목을 지정해 5∼53% 할인된 가격을 최대 1년까지 유지하는 ‘신 가격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1년간 가격이 동결되는 제품은 삼양라면, 네슬레초이스 모카믹스, 애경 퍼펙트,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 등 4개
롯데슈퍼는 특정 품목을 지정해 5∼53% 할인된 가격을 최대 1년까지 유지하는 '신 가격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1년간 가격이 동결되는 제품은 삼양라면, 네슬레초이스 모카믹스, 애경 퍼펙트, 와이즐렉 세이브 우유 등 4개 품목이다.
빙그레 요플레, 롯데 카스타드, 샤프란 등 5개 품목은 한 달간 가격을 올리지 않는다.
한라봉
홈플러스가 3일부터 제주 무를 개당 10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하자 뒤질세라 이마트도 2일까지 1580원에 판매하던 무 가격을 이날부터 880원으로 낮췄다.
‘10원 전쟁’으로 불리우며 지난해 유통가를 뜨겁게 달궜던 대형마트 가격경쟁이 다시 불 붙은 것이다.
이마트가 ‘신가격 정책 2년차’를 맞으며 생활물가안정을 위해 2월부터 가격동결과 인하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할인점 이마트’가 아닌 하나의 ‘브랜드로서의 이마트’를 정립시켜 전략적 차별화 모델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18일 JP모건이 주최한 ‘KOREA CEO 컨퍼런스’에 참석한 정 부회장은 "이마트가 지닌 바잉파워와 차별화 역량은 모방할 수 없도록 혁신시키고 신선 및 가공식품에 대해서는 보다 강력한 저가격정책을 추진, ‘브랜드로
이마트가 1년 내내 라면과 밀가루의 가격을 동결한다.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올해 초 신가격정책의 일환으로 인상가능성이 있는 주요 생필품에 대해 가격동결을 선언한데 이어 추가로 10일 정부지정 52개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인하와 동결을 선언했다.
특히 지난해 3개월 또는 1개월 가격인하를 진행했던 신라면과 삼양라면을 연중 상시 저가품
신세계(대표 정용진 부회장)가 20일 신세계를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의 2개 회사로 기업 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신세계는 기업분할을 통해 사업별 전문성 극대화, 업태별 책임경영 확립, 미래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며 신속하고 유연한 의사결정체계 구축, 책임경영체제 확립,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 달성을 기대하고
‘10원 전쟁’, ‘꽃게 전쟁’으로 불리며 지난해 유통업계 최대 이슈였던 대형마트들의 가격 경쟁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상시 저가 정책을 들고 나와 대형마트간 가격 경쟁을 촉발시켰던 신세계 이마트가 신가격 정책 2년차를 맞아 가격 혁명 상품의 인하 수준과 판매 기간 등을 획기적으로 늘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전운
국내 유통업계가 내수시장에서 기로에 섰다. “향후 10년을 내다보고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 2011년 새해를 맞이하는 롯데, 신세계 등 주요 유통업체 CEO들의 신년사를 들여다보면 표현이나 형식은 다르지만 대부분 ‘재도약’에 방점이 찍혀있다. 유통업체들이 너도나도 재도약을 천명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현재의 상황이 녹록치 않다는 이야기다
신세계 이마트가 ‘물가잡기’를 핵심으로 하는 2011년 신가격정책을 내놨다.
신세계 이마트(대표 최병렬)는 콜라, 분유 등 가격인상 우려가 높은 5대상품의 가격을 동결하는 등 올해 신가격정책의 방향을 ‘물가 안정화’ 에 맞추고 물가 잡기에 적극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는 6일자 신문광고를 통해 코카콜라, 네슬레 커피, 해찬들 고추장 등 6
호랑이의 해를 맞아 표효하듯 시작한 이마트의 ‘신가격정책’에서 연말을 장식한 ‘쥐식빵’ 자작극까지 지난 2010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해였다.
지난해는 산업계 전반에 ‘상생경영’이 화두로 제기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유통업계는 특히 기업형슈퍼마켓(SSM) 입점을 두고 대기업과 지역상인들이 큰 갈등을 빚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