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궁중족발 사건’ 김우식, 살인미수 등 2차 국민참여재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417호
▲오전 10시 '우병우 비선보고' 추명호 전 국장, 국정원법 위반 18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0시 '300억 비자금 조성'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외 4, 특경가법 상 횡령 등 항소심 10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4부,
신격호(96)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016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돼 국세청이 부과한 2100억 원대 증여세를 낼 수 없다며 소송을 냈다.
법원 등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9일 서울행정법원에 종로세무서를 상대로 증여세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고령에 중증 치매 증세가 있는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을 맡고 있은 사단법인 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이번 주 국내 최고층 건물인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긴다.
롯데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오는 16∼17일께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49층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이사 날짜는 그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결정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의 새 거처인 롯데월드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사단법인 선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2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 총괄회장에 대한 한정후견인 결정에 불복해 냈던 재항고 사건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작년 8월 사단법인 선을 신 총괄회장 한정후견인으로 정한 서울지방법원의 원심 결정이 최종 확정됐다.
사단법인 선은 법무법인 원이 공익 기여를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주식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한 절차로 증권회사 등에 취했던 압류를 해지했다고 4일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 측은 이같은 배경에 대해 신한증권에 신격호 총괄회장의 주식이 소재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질권설정을 위한 절차가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지난 1월 말 부친
“새롭게 한국 롯데 사장직을 맡게 되었사오나 조국을 장시일 떠나 있었던 관계로 서투른 점도 허다할 줄 생각되지만 소생은 성심성의, 가진 역량을 경주하겠습니다. 소생의 기업 이념은 품질본위와 노사협조로 기업을 통하여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것입니다.”-1967년 한국 롯데제과 설립 당시 신격호 롯데회장 인사말.
1942년 스무살 나이에 단돈 83엔을 손에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한정후견 결정이 정당하다는 2심 결론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재판장 엄상필 부장판사)는 신 총괄회장이 한정후견 개시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13일 밝혔다.
한정후견은 대리인을 통해서만 재산관리 등의 주요 법률행위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성년후견은 '지속적으로 의사능력에 문제가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자료를 허위로 제출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또 공시규정을 위반한 롯데 소속 11개사에는 과태료 5억730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조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1일 기업집단 롯데 동일인(신격호)의 지정자료 허위제출 행위에 대해 고발을 결정하고 롯데 소속 11개사의 해외계열사 관련 허위공시에
롯데그룹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격호(95) 롯데 총괄회장에 대해 2차 방문 조사를 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9일 오후 신 총괄회장에 대한 2차 조사를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신 총괄회장이 출석을 거부하는 데다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검찰은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신 총
◆ 동아시아정상회의, 18개국 정상 '북핵 규탄' 성명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참여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북한의 핵개발을 규탄하는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8일(현지시간) 라오스에서 18개 나라 정상들은 북핵을 규탄하는 성명 채택, 국제적 대북 공조 체제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북한에 대해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포기와 국제적 의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검찰 방문조사에 앞서 진행된 검찰 면담에서 증여세 탈세 혐의를 부인했다.
8일 SDJ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전일 검찰 면담에서 검사들의 일본 롯데홀딩스 지분의 편법 증여 혐의 질문에 대해 “시효가 지난 문제 아닌가. 주식을 받은 사람이 증여세를 내야지 준 사람이 내는 거 아니지 않나”라고 답변했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앞으로는 대리인을 통해서만 재산관리 등 주요 법률행위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신 총괄회장에 대해 성년후견 심판이 청구된 지 8개월 여 만이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31일 신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을 개시하기로 결정하고 한정후견인으로 법무법인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을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김성우 판사는 31일 신격호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으로 법무법인 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선(대표자 이태운)을 지정했다.
재판부는 “신 회장이 질병, 노령 등의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고 인정해 한정후견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신 회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010년부터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Aricept)’를 처방받아 복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2010년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의료진의 치매 소견을 받고 경구용 치매 치료제 아리셉트를 복용했다. 아리셉트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치료와 뇌혈관 질환을 동반한 혈관성 치매 치료제로 쓰인다.
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16일 정신건강 검증절차를 위해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들어섰다. 늦어도 내달 중 발표될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 검증 결과에 따라, 향후 롯데그룹 형제간 경영권 분쟁의 향배가 가늠될 전망이다.
신 총괄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지팡이를 짚은 채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대답 없이 집무실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나섰다. 신 총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심판을 진행 중인 신 회장 여동생 정숙씨가 청구가 기각될 것에 대비해 ‘한정후견’을 추가로 신청했다. 한정후견은 성년후견보다 법률대리인의 권한이 제한적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숙씨는 지난 19일 서울가정법원에 ‘청구취지 및 원인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숙씨 대리인인 새올법률사무소의 이현곤 변호사는
호텔롯데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주도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호텔롯데 의 상장은 한ㆍ일 원톱 수장이 된 신 회장이 만들어가는 투명 롯데의 첫 단추다.
다만 롯데는 이르면 5월안으로 증시에 입성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넘어야할 벽이 많아 가시밭길이 에상된다. 우선 대내외
롯데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14~17일경 단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줄곧 1월 말께 임원 인사를 발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인사 시점을 12월 말로 앞당겼다. 올해는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이보다 조금 더 이른 셋째주에 다음 해 1월 1일자 인사를 낼 계획이다.
2일 롯데그룹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이번 인사 키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