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업체 셀비온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밴드(1만 원~1만2200원) 상단 대비 23% 높은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전체 공모 물량의 75%(143만3250주)를 모집한 결과 국내외 기관 투자자 참여 건수는 2423건을 기록했다.
최종 경쟁률은 1050대 1로 집계됐다.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이하 넥스트젠)는 인체의약품 및 동물의약품 개발사인 플루토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플루토는 넥스트젠이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보니피모드(Vonifimod)의 신규 적응증에 대해 인체용 및 동물용 분야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을 확보했다.
넥스트젠은 계약금과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올해 글로벌 제약기업에 대한 플랫폼 기술이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인터내셔널컨벤션(바이오 USA)’에서 본지와 만나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임상결과가 쌓이며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린 유럽 신장학회(ERA 2024)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장 부스(booth)를 설치해 신장학 분야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에서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유럽에서 판매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 성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22일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와 AI 기술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질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벤처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술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항암, 재생의학 분야의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내 최초, First-in-class)’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해 AI를 이용해 신규 타깃 질환(적응증)을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의 국내 판권을 각각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CG인바이츠가 간암 분야 독점 판매권을 HLB제약에 부여하고 국내 허가신청 및 판매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3사는 간암 신약의 국내 인허가 진행과 품목허가 후 빠르고 효율적인 판매, 마케팅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상업화 추진 업무계
HLB생명과학,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 HLB제약은 6일 간암 신약의 국내 인허가 진행과 승인 후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상업화 추진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국내에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판권을 보유한 HLB생명과학과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
신테카바이오는 자사 AI 신약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론칭 및 3bm-GPT(3D binding mode-GPT)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3bm-GPT는 단백질-리간드 간의 3차원 결합구조 데이터를 입력하면 결합 물질,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생성형 AI다. GPT 모형에 적용해 분석한 후 해당 단백질이
휴젤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영업마케팅본부의 2024년도 첫 POA(Plan of Action)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POA는 국내사업부 및 글로벌사업부를 포함한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주요 성과 리뷰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목표와 품목별·국가별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휴젤은 올해 국내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이 경쟁률 170대 1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일반 공모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 160만 주의 25%에 해당하는 40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에 6798만1750주가 청약 접수됐고, 증거금은 6798억175
진원생명과학은 "실험 동물인 개를 대상으로 하는 무작위 비교 연구를 통해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 GLS-1027(국제 일반명 Zenuzolac, 제누졸락)의 자가면역 포도막염에서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코넬대학교 수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세부 연구 결과는 다음달 22일 미국 수의
한미약품이 글로벌 제약회사로부터 반환받은 자체 개발 신약에서 새로운 적응증을 확인했다.
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가 반환한 BTK 저해제 ‘포셀티닙(Poseltinib)’의 후속연구인 3제 병용요법 임상 2상의 중간 결과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유럽 혈액학 학회(Eropean Hematology Association)에서 발표
인벤티지랩(Inventage Lab)은 30일 자체개발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미국 특허청(US PTO)의 특허결정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기존에 허가된 약물주성분(API)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전의 적응증을 발굴하는 자체 개발전략인 ‘약물재발굴(Drug Re-discovery)’ 프로그램에서
인벤티지랩이 자체개발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미국 특허청(US PTO)의 특허결정서를 수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기존에 허가된 약물 주성분(API,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전의 적응증을 발굴하는 자체 개발전략인 ‘Drug Re-di
보령(Boryung)은 24일 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Oncocross)와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 ‘RAPTOR AI’를 이용해 카나브의 신규 적응증을 발굴할 예정이다. 계약금 등 상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보령(옛 보령제약)은 온코크로스와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인 ‘RAPTOR AI’를 활용해 카나브의 신규 적응증을 발굴할 예정이다. ‘RAPTOP AI’는 약물의 최적 적응증을 찾아내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균주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에 대한 집행이 정지됐다.
17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회사가 서울고등법원에 제출한 민사 1심 판결의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2민사부의 항소심 판결 선고 시까지 집행정지가 인용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의 판결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