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발생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통해 2023년부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넘어 전세사기 피해 비중이 높은 청년층이 전세계약 시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
서울 중구가 ‘청춘을 원한다면 바로 지금(청바지) 학교’올해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바지 학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6주 과정으로 매주 1회, 90분 동안 진행한다. 1교시는 만성질환 예방, 치매 예방, 정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2교시는 실내 체육활동과 맞춤 운동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1일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와 함께 2025년 1분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협의됐다.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활성화 △장학금 지급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
전문가들 “의대 선호하는 분위기...반도체 인재 처우 개선해야”“인력 양성, 양보다는 질...어떤 인재 키울지 전략 세워야”
정부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관련 첨단학과를 늘리고 있지만, 의과대학 열풍으로 인해 관련 인재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등장하면서 관련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졌지만,
올해 고1부터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고 내신 평가체계가 5등급제로 바뀐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내신 부담이 커질 거란 우려와 함께 기초학력 저하 학생에 대한 관리가 중요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6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부터는 내신에서 절대평가(A~E등급)와 상대평가가 병행되고, 상대평가 등급은 9등급제에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서울대 대입에서 내신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입시업계에서는 내신 비중이 높아지겠지만, 합격자 배출 학교 등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입학본부는 ‘대입정책포럼’을 열고 ‘2028학년도 대입전형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대 측은 “의
감사원이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2022년부터 시행해온 첨단 분야 인재양성 정책을 들여다봤던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 미래전략감사국은 지난해 11월까지 교육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 등과 관련한 감사를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은 정부가 단기간에 첨단분야 학과를 신·증설한 것에 대한 성과와 관련 지표 등을 집
의대생간 휴학계 제출을 강요한 사례가 교육부에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교육부는 수도권의 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재학생 및 신입생 등 다른 의과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한 사례가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 센터'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해당 의대의 일부 학생들은 휴학계 제출 현황을 전체 의대생이 참여하는 온라인 매체에 반복 게시하는
교육부가 올해부터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에게 주거안정장학금을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4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5학년도 주거안정장학금 및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원거리 대학 진학으로 주거 관련 비용 부담이 큰 기초‧차상위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거안정장학금 제
올해 서울 지역의 중학교 신입생은 전년보다 약 2000명 늘어나 6만8000명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 흑룡띠 출생아가 많았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지역 11개 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에 따르면 전년보다 2.96%(1955명) 증가한 6만7985명의 중학
설 연휴 우려됐던 의료대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대부분 응급의료기관이 정상 운영되고 응급실 내원환자가 감소한 덕이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1월 25~29일) 일평균 응급실 내원환자는 2만6240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3만6996명)보다 29.1% 줄었다. 세종충남대병원(주간운영)을 제외한 412개 응급의료기간이 정상 운영된 데 더해 응급
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올해 서울 지역 일반고 신입생이 지난해보다 4000여 명이 줄었다. 이는 전년 대비 8% 감소한 규모로, 2년 연속 감소했다.
31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배정 대상자는 4만5846명으로 전년 4만9826명에서 398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일반고 신입생 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1일 오전 10시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부모 휴대전화 문자로 결과가 안내된다. 신입생은 원서 접수처인 출신 중학교 또는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배부받아,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배정받은 고등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입학 예정 학생은 210개교, 총 4만5846명이다.
올해 첫 새내기주상장 첫날 공모가 하회'청약 흥행' LG CNS·삼양엔씨켐 내달 상장 후 주가에 주목
올해 첫 기업공개(IPO) 새내기주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밑도는 등 시장 한파가 지속하고 있다. 올해 증시 데뷔전을 치를 기업들이 전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PO 이후 주가 성적표를 받아드는 기업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고등학교 현장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고교 신입생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해보게 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교육부는 23일부터 디지털 소통 플랫폼 ‘함께학교’ 내에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신임 회장을 비공개로 만나 의과대학 증원으로 인한 문제 해결에 대해 논의했다.
21일 교육부는 “이 부총리와 김 회장이 18일 비공개로 상견례차 만났다”며 “의료사태 장기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고 교육마스터플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 부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등록금 동결을 결정한 거점국립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9개 거점국립대 중 충북대,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북대, 제주대, 전남대 등 7개교 총장 및 총장 직무대리가 참여했다.
최근 고물가에 사
교육부가 2025학년도 의과대학 교육 대책을 늦어도 2월 초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신입생 수강신청이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만큼 그 이전에 신입생과 복학생을 포함한 의대 1학년 교육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초 ‘2인 1조’ 전담팀을 꾸려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와 2025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총장들의 '등록금 인상'에 대한 관심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상황 등으로 인한 대학의 재정적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 대교협)는 ‘2025 KCUE 대학총장 설문Ⅰ’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5~26일 192개교 회원대학 총장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