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주문으로 서민물가의 안정을 강조했지만 정부는 책임자가 없어 관련 방안을 논의할 회의조차 열지 못하고 있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던 물가관계부처회의가 이 회의를 주재할 기재부 책임자의 공백으로 전격 취소됐다. 그 동안은 그나마 신제윤 1차관이 금융위원장 후보자 신분과 차관업무를 병행하는 ‘투잡(T
기획재정부는 12일 오전 북한의 3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1시 15분에 박재완 장관 주재로 긴급 1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간부회의에 이어서 신제윤 1차관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핵실험 징후 관련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다가오는 김장철 물가안정을 위해 준고랭지 배추의 정부 비축과 수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 신제윤 1차관은 12일 충남 당진의 무ㆍ배추 등 김장채소 재배지를 찾아 “배추 출하 지연에 따른 단기 공급부족 가능성을 감안해 정부가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며 이같이 밝혔다.
신 차관은 “올해도 폭염과 태풍영향으로 예년보다 김장배추 정식(定植)
정부가 정치권의 복지지출 확대 요구에 난색을 표했다. 장기 재정건전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이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의에서 “올해 국정 감사에서 복지지출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복지지출 확대 여부는 장기 재정건전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
한국경제를 이끌었던 전직 부총리와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전직 부총리·장관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명박 정부 출범으로 개편된 기획재정부와 전신인 재정경제원,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의 전직 부총리·장관들이 한 데 모이는 첫 공식 초청 행사다.
그리스 총선 결과에 정부가 한시름 놓았다. 정부는 긴축 정책에 찬성하는 신민주당 승리와 연정 구성 기대(사회당과 연정 구성시 과반 확보)로 단기적으로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향후 구제금융 재협상, 그리스 정치 불안 가능성 등 중장기적인 불안요인도 잠재해 있다고 우려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신제윤 1차관 주재로 그리스 선거 결과
기획재정부는 11일 스페인의 구제금융 요청이 예상보다 신속한 대응으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신제윤 1차관 주재로 자금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스페인 구제금융 등 유럽위기 관련 진행상황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재정부는 또 “스페인의 구제금융 신청 이후 오늘 아침까지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이 기획재정부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재정부를 방문했다. 이에 재정부는 적극적인 대응을 피했다.
김진애 관권선거대책위원장을 단장으로 백재현, 이석현, 이종걸 의원 등 4명의 민주당 국회의원과 법률지원단이 6일 오후 2시반쯤 재정부에 항의 방문했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재정부 복지 태스크포스(TF)의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29일 올해 수출 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지역의 경기부진으로 선진국 수출이 크게 늘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재정부와 한은은 이날 신제윤 1차관, 이주열 부총재가 참석한 제8차 거시정책협의회에서 “유로지역 국가채무 문제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로 최근 수출 신장세가 위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경
기획재정부는 19일 한·중 간 경상거래에서 위안화와 원화 결제를 늘린 뒤 이를 자본거래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 신제윤 1차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한·중 교역구조가 중간재 위주이므로 달러가 선호되고 있는데, 중국의 최종소비 비중이 늘면 그에 따른 위안화 수요도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성식 한나라당 김성
기획재정부는 13일 유럽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시장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경제 펀더멘털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특히 △재정 건전성 유지 △충분한 외환보유액 △적정 예대율 관리 등 은행 건전성 지속 △적정한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등 4대 부문을 중시하며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정부는 이날 과천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