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사회 진출을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사기와 불법도박 예방 등 금융교육에 나선다.
금감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9년부터 범금융권과 함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전국 52
금융감독원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착시기별 금융생활 안내서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금융생활 길잡이(제3판)’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5년 11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금융생활 길잡이의 초판을 발간하고, 2019년 5월 2판을 발행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책자를 제공한 바 있다. 북한이탈주민 대상 방문금융교육도 지속
금융보안원이 지난해 1233억 원의 보이스피싱 등 사기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5일 금융보안원은 지난해 1만4000건 이상의 보이스피싱 사기정보와 이상금융거래정보를 금융회사 등에 실시간 공유해 약 1233억 원의 보이스피싱 등 사기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회사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이 탐지한 이상금융거래정보와 이상금융거래정보
금융감독원은 금융 취약계층이 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신⸱변종 불법사금융 사례 및 유의사항에 관한 교육 동영상 4편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단편 드라마 형식으로 내구제대출, 대포통장강의이며 동영상 형식으로 신종 불법채권추심,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 사칭 불법광고를 만들었다.
단편 드라마 형식은 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 소외계층을 타
흥국생명은 자매결연을 맺은 1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교육은 전날 전남 광양시에 있는 광양골약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연령별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는 금융기초와 금융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고등학생에게는 재무설계와 보험 등 사회 진출에 앞서 필요한 금융지식을 교육한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거래 확산으로 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육부와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금융 문해교육 플랫폼 개발 및 현장실습 △디지털 금융 문해 교과서 및 학습 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에서 "장금(場金)이 결연이 전통시장과 금융회사간 서로를 북돋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시장을 의미하는 ‘
금융감독원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범금융권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19개 은행, 13개 협회・중앙회와 함께 '금융사기 대응 TF'를 구성하고, 첫 번째(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TF에는 금감원에서 권익보호 담당 부원장보, 금융사기전담대응단 국・팀장이 참석하고 금융권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총괄 임원(CCO)이
금융감독원은 진학·취업 등으로 사회에 진출할 학생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에 나선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범금융권과 함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이후부터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전국 소재 고등학교로부터 신청 접수를
KB증권은 2022년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마이데이터 활용법 및 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관련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고, 고객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고객패널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해부터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다양한 소비자보호 관련 콘텐츠와
하나은행은 메신저피싱 등 급증하는 피싱 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하나원큐’에서 '금융사기예방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사기예방서비스는 신종 전자금융 사기 유형으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스타트업 회사인 ㈜데이터유니버스와 함께 제공한다. 국내외 인터넷상에 있는 금융사기 관련 빅데이터와 금융기관 등에 신고된 데이
연락한지 이틀 만에 현금화 제안자가격리 이유 대면 만남은 꺼려환전 수수료 갈취 등 범행 일삼아사기범 계좌 지급정지 적용 난항차명계좌 많아 피해금 회수 어려워
#“나 이거 가족한테 얘기하면 격리 끝나고 하는 사업 못 할 수 있어. 부모님 아시면 큰일 나.”
지난 8월 1일 본지 기자가 ‘환전 사기’를 취재하기 위해 카카오톡으로 연락하던 A씨는 기자에게 약
금융감독원은 청소년이 피해를 입기 쉬운 대리입금과 개인정보 유출 등을 주제로 교육용 동영상 2편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청소년 대상 고금리 사채 등 신종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교묘한 수법 등으로 유사피해가 반복되고, 청소년들이 대응방법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 등으로 피해가 확대되는 경우도 많아 교육용 동영상을 만들게 됐
문무일 검찰총장이 신종 금융사기 등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문 총장은 14일 서초동 대검찰청사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최근 신설한 서민다중피해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대검과 일선청이 긴밀하게 소통해 서민들을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대검 형사부에 신설된 서민다중피해
금융 소비자의 보안 의식이 높아지면서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를 통한 금융거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일회용 패스워드를 통해 사용자를 인증하는 방식인 OTP는 동일한 패스워드가 반복적으로 사용됨으로써 발생하는 보안상의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20대 취업준비생 A씨는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강남구의 한 대부업체로부터 취업 조건으로 투자금을 요구받았다. 투자금이 없는 A씨에게 회사 대표는 “3개월간의 대출을 받아 회사에 투자를 하면 취업을 시켜주겠다”라고 제안했다. A씨는 3개월 내 원금을 상환해주겠다는 구두약속과 투자 배당금을 준다는 말에 속아 1100만원을 대출했으나 회사 대표는 그
흥국생명은 7월 31일까지 보험 가입 고객에게 카드형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 One Time Password)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드형 OTP’는 일반 신용카드 크기로 기존의 토큰형 OTP 보다 휴대가 간편하고, 전자금융거래 시마다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보안성이 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은행, 증권 등 타
#. 꽃집을 운영하는 A씨는 사기범으로부터 지난 10일 오후 15만원 짜리 꽃다발에 현금 200만원을 포장한 돈 꽃다발을 주문받았다. 이후 사기범은 한 시간 가량 5차례에 걸쳐 A씨에게 확인전화로 안심시킨 뒤 금융사기 피해자에게 585만원을 입금하게 했다. 이후 처남이라고 알려준 젊은 남성이 꽃집을 방문해 현금차액 370만원과 선물바구니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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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대포통장 명의인에게 돈을 인출하게 한 뒤 그 돈을 전달받아 잠적하는 신종 사기사건이 발생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사기범은 지난 16일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된 K씨에게 절세 목적으로 사용하려고 하니 예금계좌로 들어오는 돈을 인출해 주면 수수료를 지급하겠다고 제안해 두 은행에서 인출받은 6100만원을 받아 도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신종 금융사기, 신용카드 및 신분증 분실 대응요령, 자동차 운행 등 금융상식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설 연휴를 전후해 ‘택배 배송 중’, ‘동창모임 일정 안내’, ‘도로교통법 위반내용 알림’ 등 궁금증을 갖게 하는 문자를 보내는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