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대신 ‘재배모듈’로 실내 수경재배공조시스템·IoT 기술 집약해 자동화CJ프레시웨이·농심 등도 스마트팜 사업
장마·폭염 등 자연재해 여파 없이 일정한 품질로 채소를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공급 이슈에 따른 가격 변동도 없고요.
20일 경기도 이천 부발읍에 있는 엔씽 이천재배농장. 이날 현장에서 본지와 만난 김혜연 엔씽 대표는 "이상기후가 빠
기술자 파견 '패키지 수출' 호응정부, 시장조사ㆍ마케팅 뒷받침쿠웨이트에 700㎡ 수직 농장중동농업허브 요르단에 진출카자흐스탄서 북방 수출 물꼬베트남에 시범온실 연내 조성
중동 사막 한가운데 한국형 스마트팜이 들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형 아파트형 식물 수경재배시스템 도입으로 뜨거운 모래바람 속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중동을 비롯해 카자흐스
광주 지하철역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실내농장 구축이 추진된다.
21일 농촌진흥청은 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역 내 실내농장(수직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광역시 지하철 '금남로4가역'에 10월부터 1089㎡(약 330평) 규모의 실내농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실내농장은 인공 구조물(온실·건축물 등) 내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IT 대기업 떠나 스타트업 문 두드리는 고급 인력들
고액 연봉과 최고 수준의 복지를 내세운 미국 실리콘밸리의 인재 유치전이 이젠 먹혀들지 않고 있다. ‘실리콘밸리 드림’을 꿈꾸며 몰려들었던 고급 인재들이 새로운 삶을 찾아 작은 스타트업으로 떠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뜻밖의 ‘성찰’이 몰고
LED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자연광 스펙트럼 LED ‘썬라이크(SunLkie)’가 키운 식물이 일반 백색 LED보다 생장속도와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놀(Flavonol) 함유량이 높다는 결과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비교 실험은 동일한 색온도와 밝기(200 μmol/m2·s )의 썬라이크 LED와 일반 백색 LED가 장착된 조명을 각각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했던 ‘LM301H’ 제품의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광합성 유효 발광효율(Photon Efficacy, PE)은 1와트(W)당 광합성에 도움이 되는 400~700나노미터 파장을 포함한 빛의 총량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의 PE를 기존 3.03μm
삼성전자는 폭넓은 빛 파장 대역으로 농작물 발육을 촉진하는 ‘백색 기반 LED 패키지와 모듈’ 등 신제품 8종을 출시하며 식물 생장용 LED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미드파워(LM301H, LM561H)·하이파워(LH351H) 패키지와 모듈(Horticulture LED Module)은 백색의 빛을 내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사무실 공유 업체인 위워크에 30억 달러(약 3조3864억 원)를 추가 투입해 최종적으로 44억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조성한 정보·기술(IT) 전문 펀드인 ‘비전펀드’를 이용해 소프트뱅크가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다.
손 회장이 조성한
일본 가전 업계를 대표하는 파나소닉이 싱가포르에서 무와 배추 등 채소 재배에 나섰다.
지난주 파나소닉의 가전사업부는 싱가포르에서 특허받은 실내 야채 농장에서 재배된 야채를 일본 레스토랑 체인의 현지 식당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고 4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이는 파나소닉이 혁신적인 농업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는 노력과 농작물 재배 토
영국 출신 세계적인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와 CJ그룹이 사업 파트너가 된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리버는 이달중 한국을 방문해 CJ푸드빌 등 CJ 계열사와 레스토랑 사업 제휴 등에 관해 협의할 계획이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올리버는 CJ에 방문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리버는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에 있는 CJ푸드월드와 CJ CGV청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