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방오제를 함유한 양극성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메타크루즈) NS(네오 실리콘)’를 출시하며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타크루즈 NS’는 국내 최초로 실리콘 도료에 양극성 기술을 접목하고 방오제를 첨가해 선박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하지 않도록 설계한 방오도료다.
KCC는 자회사인 모멘티브의 실리콘 기술력에
화학경제연구원은 이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플라스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화학업계에 수출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국내 화학제품의 고부가가치화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면서 주요 합성수지의 고부가가치화 이슈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소재 특성과
지난해 LED에 쓰이는 봉지재용 실리콘 수지 시장은 연간 420t 규모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월 30~35t에서 추이하고 있다. kg당 금액은 백라이트유니트(BLU)용이나 일반조명용 등이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다르지만 수년 전에 비해 크게 하락하지 않은 만큼 기능에 따라 평가를 얻고 있는 것 같다.
이 시장은 일본에서 도레이다우코닝과
다우코닝은 복잡한 조명 디자인도 쉽게 성형 가공할 수 있는 광학용 실리콘 수지 ‘MS-1002’와 ‘MS-1003’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제품은 고온에서의 광학 특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기존의 광학용 소재로는 제조하기 어려운 복잡한 형태나 대형 부품, 언더컷(Undercut·용접의 끝부분에서 모재(base metal)가 파져 용착 금속이 채워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이 4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국내 산업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가전, 화학, 섬유 등은 수출 확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기계류, 의약 등 EU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은 무역 역조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 철폐에 따른 순수출 증가 등으로 제조업 생산은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28일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국내 산업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인 자동차, 가전, 화학, 섬유 등은 수출 확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기계류, 의약 등 EU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은 무역 역조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 철폐에 따른 순수출 증가 등으로 제
한-EU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하면 양측 교역액이 연간 47억 달러 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지식경제부는 1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주요 업종 대표가 참석한 '제6차 FTA 산업포럼'을 열어 한-EU FTA 가서명에 따른 기대효과와 보완 대책을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 자리에서 FTA 발효 시 우리나라와 EU 간의 교역이 연간 총